IM은 엔트리만큼은 진짜 최강임

MVP나 SlayerS도 만만찮은 엔트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황강호, 최용화, 안상원, 안호진 등 팀리그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선수들이 지금까지 IM의 팀리그 성적을 유지해왔음 지난 1년내내 팀리그 때 SlayerS나 MVP가 문성원, 박수호로 이겨왔으면 IM은 정종현, 임재덕없이 이겨옴

문제는 강동훈 감독님께서 신인 선수들의 방송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서인지 꼭 이해할 수 없는 엔트리를 냄. 이번에 GSTL이 풀리그가 아닌 다른 방식을 채택한 것도 주전들을 자주 내보내달라고 한 거고 어찌 보면 이건 지난 팀리그 때 임재덕 선수를 지나치게 아낀 강동훈 감독을 향한 질타일수도 있었음 근데 여전히 최용화라는 팀리그 에이스를 남겨두고 신인 선수 출전 이건 좀 아닌 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MVP나 SlayerS 둘중 하나가 레알 마드리드면 IM은 바르셀로나임 근데 감독이 조광래인 듯

뭐 어차피 오늘은 '져도 잃을 게 없다'고 하셨고;;
패자전과 최종전을 이기면 되는 거니까.... 오늘이 신인 내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죠.

젖절한 조광래 디스다

IM은 개인전에 너무 주력하는것같음.. 임재덕선수 안내보내는것도 임재덕선수 개인의 패턴이나 전략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거같고요

ㄴ실제로 May랑 July 우승... 근데 황강호도 July 준우승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