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인터뷰보니 옛날이 생각나네요 ㅋㅋ

 

정민수와 서로를 견제하는 것을 보면 정말 친한 것 같다.

 

그렇다. 정말 친하다. 알고 지낸 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하지만 처음 배틀넷에서 만났을 때부터 욕을 하고 싶은 사이였고, 그게 더 익숙하다. 서로 칭찬하면 어색하기 때문에 구박하는 것이 편하다. 그게 서로가 친밀도를 표시하는 방법이다.

전에 박수호가 예선 떨어지고 담팟 방송하는데 정민수가 눈맵해서 죽여버리네 마네 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ㅋㅋㅋㅋ 

같은팀 되서 어찌 지낼려나 했는데 이렇게 동시 결승 진출도 하네요 ㅋㅋ 

진짜임?

그냥 장난친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