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을 통해 본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기까지

1. 그 전까지 선수가 피지컬이 후달려서 시행하지 못하던 입스타가 상향평준화되어 실행되어짐

ex) 아비터에 EMP쏘기

 

2. 선수들이 할 수는 있었지만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던 걸 발명함

ex) 레이트 메카닉

 

3. 애초에 이 사람이 이 빌드를 쓸 게 뻔하기때문에 기존에는 나온적이 없는 맞춤빌드를 준비함

ex) 마쓰레기의 노스포닝 3해처리

 

즉 현재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는 입스타는

1. 시도의 가치가 없거나

2. 아직 선수들의 피지컬이 후달려서 쓰지 못한다.

 

이 둘 중 한가지의 경우로 현재 안쓰인다고 보면 됨

2번 정반대인데요; 레이트 메카닉은 상상은 많이 했지만 할수 없었던건데..

나 그당시 레메가 처음나온 경기를 생방으로 보면서 커뮤니티에서 봐서 잘 알고있음

절대다수의 반응이 저게 뭐냐는 거였음

그건 그냥 첨보는거여서 그랬던거고 레메는 메카닉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그전 메카닉은 옛날옛적부터 많이 상상해온 것이죠 그게 선수들의 피지컬의 발전과 맵이 받쳐주면서부터 가능해진거고요

저그전 메카닉은 엣날옛적부터 많이 상상해온 게 아니고 실제로 옛날옛적부터 많이했음

여기서 말하는건 레메라는 패러다임 말한거지 메카닉이라는 패러다임을 말하는게 아니잖음

아 그리 옛날옛적은 아니구나

제가 말하는 옛날옛적은 스타 초창기 때부터 말한거임 그때부터 메카닉 상상은 많이들 했음 실행을 못한거지 그리고 최연성과 정명훈에 의해 메카닉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초반에 위험을 가진 메카닉을 어떻게 쓸수 있을까 하다가 레메가 나온거임 그리고 레메가 가능했던건 '맵 영향'이 가장 큼 레메가 등장하고나서도 제대로 쓸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었는데 뭘 선수들이 할순 있지만 상상을 못한 패러다임이라고 하는거임

1)아비터에 emp쏘기
아비터 쓰이기 시작한게 워낙 늦어서 그런거지, 아비터에 emp 쏘기는 아비터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