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들 스펙 자체는 약하지 않은데
활용법도 난해하고
토스쪽에는 테란 죽이려고 만든거 같은 카운터유닛들이 수두룩하고..
몇 프뻔뻔들의 입스타를 제외한
지금까지 제시된 가장 유력한 테프전 후반 패러다임 후보는
1. 인천공항(밴시,전순)
2. 메카닉
3. 유불의바
이정도인데
사실 이중에 제일 무난하고 체제적 완성도가 높은 쪽은 누가봐도 3번
어차피 폭풍거신에 우수수 쓸려나갈 해병을 조합에서 빼고
대신 몸값이 아주아주아주아주 비싼 유령을 주력으로 하는 조합인데
해불의유바 체제에서 넘어가기가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고
관측선만 다 끊어줄 피지컬이 있다면 토스에게 은폐유령을 볼 수단이 없다는것이 매우 큼
그래서 개인 역량에 따라 충분히 강력해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임
..단점은 그게 존나 어렵다는거
그리고 1번같은 경우처럼 밴시,전순을 섞어주는건
일단 두 유닛이 바이킹의 공업을 따라가기 때문에 화력자체는 매우 쓸만하다는 장점이 있음.
그리고 추적자를 강제함으로써 그 인구수만큼의 광전사가 줄어들어 해불이 아주 살판이 난다는 점도 존재함.
그러나 이 둘은 일단 기본적으로 환류에 매우 취약하고
우공 늘릴 여유가 쉽게 나지 않는다는게 큰 문제임.
안그래도 좁아죽겠는데 우공까지 늘리려면 아휴 답답 -_-;
사실 나도 잘 안 써봐서 이건 잘 모르겠네 ㅋ
메카닉같은 경우
..답이 없다. 그냥 타이밍잡고 나가야한다.
점추에 취약, 불멸자와 집정관 애미리스한 탱, 우모뜨면 종결
그냥 안쓰는게 낫다.
이외에도 더 있으면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