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신암행어사가 쩔었던거 같음

마지막에 좀 급마무리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좀 아쉬운 감이 있긴 한데

그래서 장르 자체도 오묘하고 내용도 적절히 조화가 잘되서 좋았던 작품이었음

그 전작인 아일랜드도 괜찮음

그건 진짜 쩔었져. 각종 설화나 고전소설에서 이야기나 캐릭터 따오는 것도 잘햇공

신암행어사 하니 루리웹 선을 그을줄도 모르는 사람이 프로라니!
라는 게시판운영자의 패기가 생각 난다....

신 암행어사가 상당히 명작이긴 했지만.. 한국 만화작가의 단점이랄까.. 지극히 현실적이고 밸런스 적이게 결말을 지어서... 재밋었지만 작가 나름의 욕심이랄까? 뭐.. 그런것 때문에 망작이기도하죠.
그와 같은 만화로써 지극히 좋은 소스를 가지고 망작으로 만들어 버린만화가 단구.. ㅋ

신암행은 3권 즈음에서 부터 막장끼가 있어서 그럴 줄 알았음.
도저히 수습이 안되는 지경이라서.

결말은 잘 기억안나는데 스토리와 떡밥 보다는 만화 속 배경이나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좋았음

스토리 작가라고 정정하지요, 이윤환 작가 작품 세계관과 소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은 존경스러운데
특유의 김빠지는 스토리 이어짐이랄까.. 너무 가르치려는 느낌도 들고.. 뭔가 어설프기도하고..
디펜스 데빌을 보시면 좀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솔까 디펜스 데빌은 양경일 선생님의 그림체가 아니면 연재도 힘들었기리라고 생각되는 작품임.
뭐, 개인적인 소견이니.. 암튼 전 이래요.

디펜스데빌은 진짜 실망이더군요 확실히ㅠㅠ

달에울다님 국산만화 일가견 좀 있으신 거 같은데 베리타스 혹시 보셨나영? 평가점.

아; 결말 개망인 건 압니다.

베리타스는 안봤습니다.. 럭키짱, 짱, 삐따기, 등등.. 현대 학원 폭력물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 인것 같아서...
아무튼 네이년이 검색해보니 평가가 좀 갈리네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요새 읽을 만화책도 없었는데. 편견을 접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