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도 말뚝박으러 가는 경우는 거의 없던데.

대부분이 학자금+스펙 감안해서 타협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거같음.

대학 다니면서 한다고는 하는데

머리 빡빡깎고 허구한날 제복만 입고 댕기며

버스나 전철에서 빈자리에 앉았다가 걸리면 뒤지게 갈굼.

휴대폰 전화 받았을때 부모가 걸던 친구가 걸던 무조건 '학군단 제 XX기 후보생 XXX입니다' 

안하다가 걸리면 또 갈굼.

진짜 이건 대학생활이 아녀 ㄷ;

RT 개구린데
뭐 여러 사정이 있으니까 하는거겟죠

ㄴ대부분 학자금 33~50%는 지원금으로 나옵니다.

소위월급도 병장찌그레기랑은 비교도 안되고요.

ㄴ그걸 감안해도 군생활이 개기니까 좆같은데

근데 잘 참고 잘 보내면 취직할데를 잘 알아봐주고 취직시켜줌

ㄴ2년4개월임다.

임관하고 상무교육대서 4주가 아니라 4달일 뿐이죠.

그니까 훈련소를 4달동안함.

ROTC는 대부분 돈 때문에 가는거 말뚝은 박으려고 가는 사람 거의 없음 갔다가 생각이 바뀌면 몰라도. 근데 ROTC 그닥인듯 소탐대실이라고 잠깐 돈 때문에 갔다가 인생테크가 애매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