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사람들이 니너나 할거 없이 결승 테테전 싫어하는건

걍 논란거리 자체를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테테전이 저저전 프프전보다 재미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임. 걍 그거에요.

많이 나와서.

끝.

일부 병신들을 빼면 테테전 자체를 욕하는경우는 별로없죠.

다만 밸런스 구도 상관없이 테란이 우승하면 프사기설과 같이

이게 테란선수들의 기세가 좋은건지, 아직도 테란이 씹사기인지 구별이 힘들어지니까 귀찮아지기만 할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사실 저 개인적으로도 프프 테테 저저 안가리고 동족전은 순수 운영+컨트롤에 좌우되기 때문에

선수 자체의 실력을 판단하기엔 괜찮다고 보거든요.

재미없어선데 ㅋㅋ ㅈㅅ

ㅇ 구구절절 맞는말이군

비슷한 예로 문성원이랑 정종현이 뭐 16강에서 붙는거랑
요번에 한이석vs고병재 결승전의 반응은 천지 차이죠.

걍 사람들은 결승에서 테테되는게 싫을 뿐이에요. 테란 많이 봤으니까요.

테란 자체를 증오한다던가 테테전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요.

사실 동족전중 제일 인기많은게 테테전이잖아요?

재미없어선데

ㄴ글쎄요 관점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전 저테 프테 이런 이종전보단 동족전이 더 재밌거든요.

사실 결승 동족전은 무조건 피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