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뭐가 문제라는건가요?

저같은 경우 이제 주위 친척중에 애들이 없고

이들과 관련된 직업을 가질 일도 없고

친척중에 결혼해서 애 가진 형도 아직 기어다니는 라바같은 애들이라서

모르겠는데

어차피 요즘 애들이 요즘 애들이 이런건 예전부터 있어왔던 말이고

(이건 어떤 세대든지 들었을 말일겁니다)

선생한테 대놓고 개긴다던가 이런 애들은 보통 학생들(일반적인)에는 없는거 같던데요

양아치나 학생신분의 범죄자들은 어느 때나 있엇고

]

이런 새끼들이 체벌이 있다고 달라지던가 하지는 않았고요.

그리고 애초에 학교에서 뭔가 배운적이 있나요?

저는 수업말고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단지 요즘이 더 쉽게 드러나서 그렇게 보일뿐

뭔가 애들 분위기자체가 좀더 심해진부분이 있긴한것같음

음 저같은경우는 중학교때 어떤 선생님은 대놓고 욕하더라구요 막 빡치면 진짜 현피뜨는것처럼 존나 개패듯이패고 반대로 다녔던 학원에서는 막 학생이 선생보고 욕함... 심지어 수업시간에 낮잠 막자도 됬었음... 사실 원장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런거 알아도 걍 다음부터하지말라고만 말로하고.....아무튼 뭐 다 다르죠 장소마다.... 진짜 어느쪽을보든 좀 심각하다 싶었음

어..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지금까지 체벌이 있어왔기에 그정도에서 그쳤다고 생각하심은 어떨련지요..현재 학생신분으로 학교에서 생활하다보면 인터넷에 찍어서 올리면 검색어 1,2위 먹을 그런일들이 허다하게 일어나는데....

? 요즘대놓고개기지않나여ㅋㅋㅋㅋㅋㅋ
해봐야나랑 3~4살차이밖에안나는데 요즘애새끼하는행동들들어보면대박이던데

대놓고 개기는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꼭있는 몇몇놈임

내가볼땐 이 사단이 다 스마트폰 때문에 외부에 알려진 뿐이지 갑자기 대두된 현상은 아님

체벌이 있는데도 달라지지 않았던 녀석들이 체벌이 없으니까 선생을 패잖아요

제재할 채찍(좀 강력한 표현이긴 하지만) 이 없으니까 보통 학생들을 모르겠는데 많이 드센 학생들한테는 답이없어요

요즘에는 학교폭력 어쩌구저쩌구 나올 때 선생님이 당하는 이슈가 허다했던거 같은데

당장 인문계만 해도 그런 놈들은 없음. 고1때 주말에 모의고사 보라고 담임이 그러던데

가서 출석 불러서 없으면 생기부에다 그대로 반영할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니

100% 출석하더구먼

폭력문제는 사법문제로 가져가면 되는 겁니다.

체벌이 없다고 선생을 패요? 그건 막나가는 범죄자가 체벌이 있다고 선생을 무서워해서

공경하고 그럴까요?

참고로 인문계인 제가 학교다닐때 저희 담임선생님 차에 누가 기스를 낸적 있었습니다.
(범인은 결국 못 찾았지나)

? 당장인문계만해도 그런애들널려있을텐데;
옛날이야 선생한테 넌지랄해라 배쨰던가하면서 대드는애들이 한두명있엇다면
지금은 못해도네다섯씩은있지않음?
선생이 학생한테 화내면서 벌주거나 체벌하려고하면 핸드폰꺼내서 동영상찍는다고협박이나하고앉아있는새끼들이 제정신인가

제가 당장 10년전에 중,고등학교 다니던 때에서 막장인 놈들 많았습니다.

때린다고 해서 해결될거면 진작에 없어 졌어야지

해봐야 3~4년전까지만해도 고딩들학교에서 선생한테앵겨서 시끄러워지면 반애들은 죄다막나가는놈아니면 조용이라도했지
지금은 오~~~~~~~하면서 존나환호하면서 핸드폰꺼내서지랄하는시대아님?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막나가는' 학생들 이야기입니다. 당장 인문계만 해도 그런놈들이 없는 비율이 몰론 있겠지만 몇명씩은 그런 애들이 있어요

사법문제?? '학생' 들은 미성년자라는 강력한 방패때문에 감옥이나 그런거 갈 걱정을 덜합니다 빼째요

수업분위기 제대로 흐리고 선생님이 그런 학생들을 제재시키려고 하는데 학생이 뎀빈다고 할 때 아무런 수단이 없는 선생님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생기부?? 애초애 그렇게 물흐리는 애들이 생기부같은거 신경을 쓸까요??

꼭 폭력이 있어야 공경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학생들에게로부터 선생님 자신, 혹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을 지킬 수단은 필요하다는거죠

네. 그런데 ㅅ체벌이 없어졌다면 그건 법적인 다른 차원으로 강화함녀 되는 겁니다.

벌점 시스템. 범죄를 일으켰다? 폭력은 범죄죠. 그렇다면 사법기관에서

이들을 처리할 수 잇는 강력한 법적 도구를 만들어 줘야겠죠.

전 그게 체벌이라고 생각은 안 합니다. 애초에 수업에 신경써야 할 놈들이람녀

벌점 시스템만으로 됩니다. 선생 때리거나 막나가는 양아치라면

사법기관에 나설수 잇도록 해야겠죠

ㅇㅇ 천제누구님말씀대로
"꼭 폭력이 있어야 공경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학생들에게로부터 선생님 자신, 혹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을 지킬 수단은 필요하다는거죠"

이게불과3~4년전까지만해도 적당한체벌로해결이됬는데
이젠체벌그딴거하면 선생이모가지ㅇㅇ
자기자신지킬수단도없고 되려학생한테욕보이고 이게선생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지금 법적인다른차원으로 강화해줫나요?
안만들어주니깐 지금이꼴이난거지..

네. 그렇다고 다시 체벌같은 방법으로 돌아갈 필요도 없지요.

차라리 다른 수단이 더 낫지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나 교육의 현실이 문제인겁니다.
늘 일부가 만악의 근원이라는 듯이 쉽게 생각하려는 분들이 있네요.

난 적당한체벌괜찮다고생각드는데요?

다른수단뭐요 선생한테개기면닥치고벌점끗?
자랑은아닌데 저학교다닐때 개양아치급은아니여도 존나지꼴리는대로하고싶은거쳐하고 수업땡땡이쳐먹고해서 존나담임선생님한테쳐맞고살았어요ㅇㅇ 그래서그나마지금인간된거지
담임이 적당한 학생지도체벌에대해선 난지금인생살면서존나감사함을느끼는데
적당한체벌괜찮다고보는데 심각한체벌은원래부터신고하면 좆되는거였고

그걸 예전 꼰대들마냥 요즘애들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건 군대에서 요즘 군대 많이 편해진 탓에 니들이 풀어졌다고 권위주의적으로 생각하는거랑 같은 맥락인거죠.

ㅇㅇ 확실히 체벌은 답이 아니기 때문에 궂이 체벌로 돌아가는것보다는 다른 법적 권한을 주는게 나을꺼 같긴 해요

개인적으로 벌점제도 찬성하는 편입니다 ㅇㅅㅇ 몰론 그것도 남용되지 않는 선에서

우리학교도 벌점제운영했엇는데 벌점그거존나가벼움진자..
선생들이 꼴리는대로 지랄하는경우도있긴했었고
그냥선생한테개기면 그걸로빵가거나하면 참조용하고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