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끔 설정에 맞게 유닛이 쓰이면 간지나지 않음?

기지앞까지 조여온 테란의 병력을 기적처럼 썰어내는 울레기나

앞마당 넥서스 hp8남은 프로토스를 구원하는 우주쓰레기 등등...

 

실제 설정보다 훨씬 병맛나게 구현됐다고 해도 저럴때보면 레알 스토리에나 나올법한 상황 같음.

물논 보통은 저런 상황보다 더 참담하게 삽질푸니까 구린 유닛이지만

보통은 덩치만 커서 상대에게 터트리는 희열을 줄 뿐

 

무리군주를 한큐에 보내버리시는 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