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스2 컨이 어렵다는 주장하는분들중

마이크로컨이 어려워졌다는점을 들며 컨을 문제 삼는경우가 가장 이해안되던데...

 

 

 

애초에 아케이드컨으로 레인지 유닛 유린하기라던가 드랍쉽 아케이드컨(벌처 아케이드로 상대 지상군 무시하면서 일꾼잡기)같은게 스2에서도 계속되야한다고 보는거임?

 

애초에 이점때문에 스1 오버 벨런스 문제로 리버가 하향먹은거였는데...?

 

또한, 스2에서 아케이드 컨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그게 어렵다는이유로 게임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불가능하다고 징징되는거죠?

 

 

 

애초에 아무기능없는 드랍쉽으로 아케이드컨이라면야 이해되도, 의료선가지고 아케이드컨을 왜하나요(...) 그냥 안하고 힐하면서 싸우는게 더 안정적인데...

 

안해도 되는걸 굳이 해서 위험을 감수할필요없으니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님에도말이죠.

 

 

 

스1과 스2는 다름에도 스1에서 되는게 스2에서도 되야한다고 보는분들을 보면 답답하네요.

하지만 이정훈은 구현하는데...

ㄴ 그는 콩이니까요.

그냥 스2 컨트롤 필요없이 병력만 뽑아서 어택땅 하는 게임으로 만들죠? 컨트롤이라는게 얼마나 소소한 재미와 경기관람시에 선수들의 개성과 경기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되는데 그 중요성도 모르고 스2에서도 왜 그런거 해야 하냐니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아니 그리고 의료선가지고 아케이드하자는 말은 한적도 없는데 왜 계속 혼자 딴소리 하시나요? 아케이드 컨트롤을 뭘 가지고 하든 지금은 그게 불가능하다는 소리잖아요 아직도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네

프케님 / 지금껀 일반인 기준으로 적은거고, 프로게이들은 하는컨이라는게 문제죠-_-;;;;;;;;

ㄴ 제가 보고 있는게 맞으면 아예 번짓수를 잘못짚은듯

스2에는 스2만의 컨이 있지 스1의 컨을 스2가 답습할 이유는 완전히는 없더라도 많이 퇴색되었거든요

프케님 / 님이 안된다고 적었으니 하는말이잖아요. 님 글 가서 님이 읽어보세요.

정밀한 컨트롤의 요소는 득이 되지 독이 되지는 않는데 그게 왜 위험한 시도고 없어도 된다는거임?

근데 솔까말...스타에서 컨트롤로 재밌다고 느낀적은 크게...;;;;

스1은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컨할여지는 보인다고 생각함.

스2는 교전이 워낙에 빨라서 앞으로 게이머들이 그점에서 차별화가 생길듯보이고..

진짜 컨트롤의 재미를 느끼려면 워3.ㅋㅋㅋㅋㅋ

그리고 리버가 하향먹은건 그런 이유가 아니라 예전에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스캐럽이 날라갔던 슈팅리버 때문에 그거 막아놓은거에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고 진짜...

프케님 / 득이 되는 마이크로컨은 프로게이들이 해요.

그러니깐 역장컨이니 뭐니하면서 일반인과는 다른 컨트롤의 세계를 보여주죠.

스1에서 속도문제로 안되는 아케이드컨은 님이 먼저 예시로 든거고, 그건 스1이야기죠.

스2에선 다른컨트롤로 소소한 재미를 주는데 그걸 님이 문제삼으며 속도문제 삼으니 쓰는글이잖아요. 님이 쓴글 다시읽고와보세요.

스1에서 이런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긴 전략과 전술이 얼마인지 알고서 이런 소리 하세요?

컨트롤의 여지가 없다는 것은 빌드의 비중이 훨씬 커진다는 뜻이고 그건 곧 경기가 정형화된다는 것을 말하고 그건 곧 게임의 수명이 짧아진다는 걸 말합니다

아시겠어요?

프케님 / 그게 아케이드컨임-_- 셔틀 아케이드 컨이 그건댑쇼?

답답하네 진짜........

누가 스2에 컨트롤할게 없다고 했나요? 더 많이 할수있는데 속도문제 때문에 그게 안되고 그래서 아쉽고 안타깝다는거잖아요

슈팅 리버컨이 아케이드컨의 시초뻘되죠.

프케 / 이건 태클은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인데요. 컨트롤이 발전하는 거는 일단 전략이 발전하고 나서야 발전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슈팅리버가 탄생한 계기도 리버드랍이라는 전략이 먼저 나오고 나서 나온 컨트롤이잖아요. 아직 우리가 이렇게 정교한 컨트롤까지 요구하는 시기는 아니라는거죠

여튼 프케님은 그냥 어그로모으실려고 하는거같으니 저도 여기까지만쓰고 말겠습니다.

더 떠들던말던....-_-;

그리고 만약에 새로운 전략이 나오고 그걸 극한으로 활용할 줄 아는 선수가 또 나온다면 사람들은 또 열광하겠죠 항상 rts는 이런 기류가 강함여

재밌는 컨이 더 생기면 팬입장에선 더 좋은거잖아요.

초콜릿트러플// 컨트롤이 가능하니까 전략이 나온거죠 컨트롤이 불가능한 전략이 나올수가 있나요? 그리고 그 전략이 정형화된 다음에 컨트롤이 극대화되는거지 컨트롤이 가능해야 전략이 나옵니다 통제도 할수없는 전략을 쓰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쥐로군// 말귀도 못알아듣고 어설픈 논리로 다른 맥만 진지하게 짚으시는거 보니까 정말 갑갑한데 어리신분 같아서 말겠습니다만 컨트롤은 필요한 요소고 지나치지 않는한 그건 득이 되지 독이 되진 않습니다 근데 그걸 왜 해야하냐는 님의 사고방식이 갑갑하네요

뭐가되건 방송에서 아케이드 컨 딱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좋아할게 당연한거 아닌가 뻔한건데
당연히 있는게 더 좋은거 아님?
속도때문에 안되는게 사실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듯.
그게 사실이면 그걸 아쉬워하는건 어떻게 생각해도 정당한거 같은데

프케 // 처음에 전략은 정말 단순한 부분에서 시작되요. 그리고 컨트롤이 불가능한 전략은 말이 안되는거 맞죠. 그래서 처음에 전략이 나오게 되면 컨트롤이 말그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내의 컨트롤이에요. 하지만 그게 극대화되면서 점점 극한의 컨트롤이 나오게 되는거구요.

근데 그걸 스타에서 특히 스2에서 컨트롤의 재미를 찾는게 좀 힘들거 같은데..

아까 프케님이 말씀하신대로 교전이 너무 순삭임.

대규모 교전시 타겟팅,위치잡기만 신경써서 하기에도 힘들듯.

교전에서의 재미를 어떻게 살리느냐도 확실히 중요하긴함.

확팩에선 기대해봐야죠. 지금 상태라면 별 기대는 안되지만...

초콜릿트러블// rts에서 전략은 컨트롤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가능해야' 전략을 쓸 생각을 하죠 애초에 컨트롤이 불가능한데 가능한 전략은 아무것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