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커지는건 자꾸 전혀 잘못 없다고 하니까 그런거임

초야 쌍욕하는 애들은 당연히 ㅄ이고

다만 초야가 경우가 없었다 프로로서 예의가 없다 이런 의견도 있는건데

무슨 계속 공고니 권위니 보수니 말도 안되는 꼬투리 들고와서 전혀 잘못 없다고 하니까 일이 커지는거임

대회가 애들 장난임? 무슨 개인 방송이나 개인 주관 대회도 아니고

엄연히 상금 걸고 '프로'들이 하는 대회인데, 서로의 팀이 경쟁하고 승리를 위한건데

경기 중에 잠깐 간 것도 아니고 감독이 상대팀 덕아웃 가서 보고 있는건 경솔한 행동인거죠

서로 친한건 사적인거고 팀 대 팀으로서 대회에서는 공적인거고요

대회 분위기가 자유롭고 재미있고 훈훈하고 이런거 다 좋아요

원이삭 세레머니도 좋고, 초야 오늘 세레머니도 좋고 다 좋은데

그래도 너무 편하게 편하게 하다보면 자기들끼리 대회 열어서 놀지 왜 방송하고 대회개최하고 하나요

초야 이기고 정민수 옆에 앉아서 시비터는 세레머니 보고 비난한 글 있었음? 그런건 다 좋음

근데 이건 좀 아니었음

너무 과잉반응이신듯. 가서 한번보세요. 가서보면 정말 재미있는데..ㅠㅠ
오늘 경기 직관하고온 저로써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