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2-16 22:01:39 KST | 조회 | 395 |
제목 |
이번 시즌이 던지는 메세지 : 절대자는 없다
|
한 떄 존재했었던 본좌나 신, 황태자, 대통령같은 1인자 = 절대자는 이제 존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정종현 고병재 1 대 2 임재덕 박수호 1 대 2 문성원 한이석 1 대 3 장민철 정민수 0 대 3
이러한 이변(?)이 너무나 연속적으로, 그리고 확신있게 일어나고 있지요.
이게 특별히 다른 4명의 선수들이 못했다기 보다는
그 아래에 있다고 여겨졌던 선수들의 수준들이 무섭게 높아졌고
비슷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이 이미 스타일이 노출될 대로 노출된 상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빌드를 준비한다?
승부는 이미 미지수인 겁니다.
한이석-고병재-정민수-박수호 이 4자의 진출이 시사하는 바는 자명합니다.
앞으로 GSL의 경쟁은 훨씬 더 치열해질 것이며 경기 수준은 더 높아질 것이고
우리들의 눈은 더 즐거워질 거라는 점
그리고 예측이라는 건 이제 큰 의미가 없다는 것.
과거의 성적과 커리어가 어떠한 것도 보장해주지 못하는 춘추 전국 시대의 도래
이거슨 2012 GSL!! . 핫식스!!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