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정말 폭풍이 왜이렇게 쌔보이지...

예전에 부적업 있었을때도

의료선 + 불곰 무빙으로 폭풍 맞아가면서

토스 앞마당 밀어내는 그림도 많이 나왔는데...

 

부적업도 없어지고 폭풍 범위도 줄어들고 데미지는 그대로인데도

폭풍 한번 떨어지면 테란 병력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지는...

뭔가 컨트롤적인 측면이 있는건가.ㅡ.ㅡ;

예전엔 돌진이 잉여였지만 이제는 무슨수가 있어도 붙으니까 '마무리'가 가능

원래 쎘음
스원보다 약해져서 사람들이 과소평가한것뿐

그때는 폭풍이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안쓰였어요 오히려 부적업 없어지고부터 더 활발히 쓰였죠 간단히 말해 그때보다 지금 게임 양상이 폭풍이 훨씬 많이 떨어짐

예전에는 스타1처럼 폭풍으로만 잡으려고 했다가 이엠피 맞거나 막타 못처서 운지

요즘은 빌드나 운영 능력이 많이 발전해서 기본 병력이 탄탄한 가운데 폭풍이 추가되는 형식이라 개 강함

이엠피 너프로 많이 떨어지니까 그런거 아닌가..

솔직히 예전 부적 있던 시즌에 부적 많아봐야 한타때 2,3방 떨구고 다 집정관 합체하고

그 집정관 충격탄에 다 털리고 그런 게임이었는데

예전엔 빨피상태에서 토스병력 다죽고 빨피상태에서 의료선힐받아서 노란피되는 일이 많았져.

부적업 시절엔 그야말로 소모용 유닛이고 스톰도 일종의 고기소환 직후의

자폭공격같은 개념이었음. 지금처럼 마나 모아서 스톰쓰고 아끼는 게 아니었음요

강초원이 뭔가 보여주려니까 바로 칼같이 패치되서 그 모습도 별로 안 보이게 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