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도 게임 양상을 보고 쳐야지 씁

초반 빌드 가지고 사기니 뭐니 씨부리는거 어이가 없음.

그렇다고 딥다 좁은 맵의 테란처럼 토스의 초반 수싸움이 정교하고 많으냐? 그것도 아님.

기껏해야 관문더블이나 생더블하고 그이후에 찌르는지 안찌르는지 트리플인지 그정도.

로공후에 선거신도 요즘은 거의 가지도 않고 어지간해선 템이고. 패턴이 조홀라 단순화되서 요즘 테플전 승패는 대다수 초중반에 갈린다기보다 후반에 갈림.

아니 글쎄 토스 트리플먹고 200싸움 나오면 그때선 사기소리 실컷 해도 되는데 걍 눈감고 다 징징대면 얼마나 꼴불견인지 그걸 모르나

그래서 아까 내가 쓴 글이 틀린말이고 과도한 징징인가

ㄴㅇㅇ

트리플? 은밴이면 다 해결 이딴식으로 말하는 프뻔뻔이 정상인가? 아니면 가위바위보 빌드 갈림이지만 테란이 더 리스크가 크다고 말하는 내가 비정상인가?

이글은 님 말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무적이라던 빌드도 빈틈 발견하면 사장되기 쉬워요.

T1에서 만든 토스 빌드중에 가스 프로브 2기로 캐면서 투겟올려서 찌르면서 더블가는 빌드가 한때 배럭더블 투팩 다막는 무적이라고 커뮤니티 사이에서 난리인적 있었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금방 사장됐음. 은밴도 요즘 안쓰던 추세에서 하나둘 꺼내들면 트리플 카드도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어있구요.
예전에 테란이 토스 상대로 똑같은 전술 구사했던거 압니까? 기사도에서 흔하게 7병영 올리면서 트리플가고 그랬었지요. 그런데도 거신올리던 토스가 막기 급급해서 손도 못쓰다 지곤 했어요. 그것도 장민철식 차관찌르기가 정교해지면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님은 어제부터 스스로 이성보다 감정적임을 자처하지 않았나요? 제가 이리도 비논리적일지 몰랐다고 했더니 걍 사기를 아무때나 사기소리 붙이고 싶다고 스스로 동의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