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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15 16:39:01 KST | 조회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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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니까 GSL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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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한이석(T) vs 문성원(T)
한이석 : 코드S의 고위공무원. 말도많고 탈도많은 팀 TSL을 떠나 Fnatic으로 둥지를 옴기고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불안은 종식시키며 압도적 경기력을 보이며 8강 안착.
명실상부 황태자 문성원을 만나게 되는데, 실력에 비해서 인정을 잘 받지 못하는 이미지를 8강 승리를 통해서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문성원 : 정종현 선수의 코드S 탈락이라는 충격적 결과로 인해서 현 코드S 왕좌를 얻은 문성원. 최근 경기를 보아도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최강자 자리는 다시말해 슬슬 다른 도전자에게 위협을 받는 자리라는 것. 과연 얼마나 오래 왕좌를 지킬것인가 기대된다. 또한 최근 상금랭킹에서 임재덕 선수를 재치고 2위로 올라왔기에 상금랭킹 1위도 기대된다.
김상준 (P) vs 고병재 (T)
김상준 : 슬레이어즈의 프로토스라인의 든든한 한축. 요즘 강세를 보이는 프로토스의 기세에 힘입어 우승을 노릴법 하다. 특히 테란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나 최근 FXO 인비테이셔널에서 이정훈 선수와의 대결에서 3-0으로 지면서 약간 흔들린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 그리고 결승을 간다면 한번 이상 프로토스를 만나게 될텐데 PvsP 가 얼마나 강력할지도 관건이다.
고병재 : '정종왕'을 코드A로 떨어트린 메카닉창시자, 토토브레이커, 킹슬레이어..... 이때까지 매치에서 창의적인 빌드를 많이 사용해서 항상 변수가 많은 선수였다. 그러나 최근 프로토스전 전적이 거의 없으며 (전 시즌 승격강등전에서 신상호/김정훈 선수를 상대로 승리) 요즘 프로토스 강세를 과연 어떻게 저지할지 기대된다. 프로토스전은 후반으로 갈수록 테란이 불리한 만큼 전략적 카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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