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봤는데 맵핵 아닌듯

탈다림에서 화염차 못보고 심시티하는건 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촉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인듯. 첫 한타때 탱크 자리잡기 전에 친건 밴시가 미네랄 뒤로 돌거나 하지 않고 연결체로 바로 들어오는걸로 눈치 챌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밴시 4기 돌릴때 추적자 본진에 추가소환한건 수정탑이 막혔었는데 밴시 딱 출발할때 우연히 인구수가 풀렸고 전진수정탑도 없었으니 본진에 소환하는게 크게 문제 될 거 없구요. 특히나 회군중이었고 김성제 선수는 본진 자원만으로 플레이하고 있었으니 회군자체도 크게 의심가는 부분은 아니죠.

 

그리고 밴시 기다렸다고 하는 부분인데 처음 연결체 왼쪽에서 칠때 추적자 반응이 늦죠. 물론 이걸 맵핵 아닌척 할려고 일부로 늦게 막았할 수도 있는데 그 이후에 김성제 선수가 기다렸다고 한 부분 자세히 설명해볼게요.

 

탐사정 던졌고 감시탑에 자리잡은거 확인했습니다. 근데 토스가 자원적으로 유리한건 확실하니까 진출하고 싶은데 감시탑 먹힌만큼 추적자가 자리 비우면 밴시 들어오는건 뻔한 상황이죠.

 

추적자가 밴시 회군타이밍 딱 맞춰서 진출했다고 하셨는데, 추적자는 광전사 불멸자가 감시탑 딱 먹는 순간에 진출합니다.

 

저 한 부분만큼은 정말로 김성제 선수가 보고 싶어하는 그대로 보인거라고 생각하네요. 사실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많아요. 추가 추적자 생산만해도 전진수정탑이 있었다면 의심할 수 있겠지만 없었고 딱 풀릴때 소환한거구요. 맵핵일꺼라는 전제를 하지 않고 보시면 아마 더 잘 보실 수 있으실꺼라 믿습니다.

'촉으로 눈치'를 채고 무슨 논리로 미네랄 뒤로 안돌아오는 밴시가 탱크의 위치를 제공해주며 추적자가 본진에 소환된건 '우연히 인구수'가 풀렸으며 평소에도 그렇게 병력 잘돌리더니 왜 하필 밴시올때만 추적지 놀고있음? ㅋㅋ

처음 밴시4기 찌르는건 정말 우연히 인구수가 그때 풀리고 그 다음 들어올땐 감시탑 먹는 순간에 추적자 진출함, 사실 그때 밴시가 회군 안하고 그대로 들어갔더라도 추적자가 집을 계속 지키진 않았을듯.

이건뭔논리야 ㅋㅋㅋㅋㅋ 촉으로눈치래 ㅋㅋㅋㅋㅋ 나름 노력글이지만 존나억지다

맨 위에껀 나도 프테전 안해봐서 모름 ㅎㅎ 밑에껀 프테전 안해봐도 이해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