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은 정말 어떻게 개선이 필요하긴 한데...

베타때부터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느낀 거지만

정말 ELL만큼은 어떤식으로든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런지...

 

"비슷한 실력의 유저를 자신과 붙여줘서 50%승률을 유지한다 "

이 취지는 좋은데

게임하는 입장에서는 몇 게임을 하든 결국에는 본전치기

몇시간동안 뭐했나 싶다는....

 

또, 학생이나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주말에 게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주일 동안 게임을 접속하지 않으면 증가하는 휴식점수와 맞춰서 ELL이 내려가던지 해야하는데

일주일만에 접속하면 3~4연패로 시작하고 연패 만회하려고 아둥바둥 하다보면 결국에는

패가 승보다 1~2게임 많은데 휴식점수로 래더순위가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

이로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게다가 유저수가 적을때에는 ELL이 그렇게 정확하게 상대를 찾아주는게 아닌 것이...

아침시간대에 게임을 하다보면 다이아 10~20위권 유저에게 별 마스터분들을 붙여주는 경우도 발생하고

마스터 분들과 붙여주면서 게임 패배시 14점씩 깎아대는 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지...

 

체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승시에는 ELL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연패시에는 천천히 내려간다는 느낌이...

다이아에서 12~13연패해도 마스터를 계속 붙여주지 경우도 있는데다

플래 유저분들과는 한번도 게임을 붙여주지 않는다던가..

반대로 2~3연승 하면 바로 각조 별 다이아 분들~마스터 중하위권 분들과 붙여주니...

역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4문단적극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