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뱅리쌍이랑 붙은 외국선수들이 스2에서 날라댕기네;;

2009년도에 외국에서 학교다닐때 시골쪽이라 할게 없어서 집에서 wcg만 본적있는데... 그때 외국선수들 다 외워버렸다능ㅋㅋ 리플도 다 다운받아서 보고 누구랑 한국선수랑 붙었는지도 다 기억남ㅋㅋㅋ

 

이제동 - Toodming, Cloud, Fenix

 

김택용 - Dimaga, Nerchio

 

송병구 - BratOk, Major, Sen

 

다른조 - Idra, WhiteRa

 

그 외에 외국선수들도 전 wcg대회등에 많이 출전한 선수들이고ㅋ

 

 

결국엔 택뱅리가 금은동 싹쓸이ㅋㅋ

스1이랑 상관없는듯

ㄴ 왜 없음?ㅋㅋ 외국쪽보면 스1에서 날라댕긴 순서대로 잘하는구만ㅋㅋㅋㅋ 워3출신들도 잘하고ㅋㅋ

ㄴ 그럼 국내는 왜그럴까요

ㄴ 무슨?? 순서대로 잘하는편이지ㅋㅋ 정종현이 박지수, 고석현 넘어오기전 스1에서 최근에 가장 실력자였고ㅋㅋ 장민철, 김영진등도 다 1.5군 이상은 되는 실력자들이었는데ㅋㅋ 외국은 아예 첨부터 다같이 스2를 시작한거고, 국내는 스1하다가 뒤늦게 넘어온 선수들이 잘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거고ㅋㅋ

최강의 반례 신상호야 원래 스1시절부터 4차원이니 제쳐두더라도 그닥 순서대로같진 않은데

ㄴ 모르면 가만히 있으시지? 신상호는 2010년 1월에 은퇴했음ㅋㅋㅋ 그리고 정종현이 2010년 중반에 MSL8강에 올랐고ㅋㅋ 에이스급선수들도 누르고, 이영호상대로도 한경기 따내고 제일 잘한거 맞지ㅋㅋ 신상호가 2009년에 개인리그 1번 예선통과했남? 신상호보다 최근에 잘한 선수만 이호준, 김학수, 장민철, 최지성, 김영진, 김동주는 되는구만 ㅉㅉ

물론, 문성원, 박수호, 정민수, 이정훈, 임재덕등과 기타 준프로출신 어린신예선수들도 워낙 잘하니깐, 국내는 60-70%정도 순서대로라고 생각함ㅋ

해외는 워낙에 스1이든 워3든 프로라고 불리우는 수준의 선수들이 많이 없었기때문에, 거의 그 선수들만이 기본기에 출중하고 스2에서 잘할 수 있었던거고, 국내 스1은 준프로, 2군프로같은 개념도 있고, 듣보잡 준프로들만해도 기본기는 충실한 선수들이 많았기때문에, 변수도 많은듯ㅋ
근데도, 여전히 1-1.5군 선수들이 코드s급 이상으로 잘해주는걸 보면 알 수 있음ㅋ

Toodming - 블리즈컨에서 정종현과 붙음 (2-1로 패배)
Fenix - 현 IM 소속의 외국테란
BratOk - 블리즈컨에서 임재덕과 붙음 (2-1로 패배)
Sen - 블리즈컨에서 정종현과 붙음 (2-0로 패배)
Major - MVP(정종현)는 세계 최고의 선수, 다른 어느 누구보다 낫다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는
해외테란 ㅋㅋ

결론 : 다 현 스2 최강자들과 관계가 있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