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테프전에서 테란의 해법은

군심에서 기대야 할듯...

 

토스는 패치와 유닛의 다양한 조합과 유연한 운영으로 3/3/3업하면서 꺼낼만한 유닛은 다 꺼내서 싸우고 있는데,

테란은 화염차나 탱크, 밴시가 후반에 조합되기 어려운게 좀 한계가 느껴지는 듯.

오늘 이윤열이 탱크로 조이면서 배럭 늘리고 중반 은폐업도 모색하려고 하고 하는거 보고 토스빠지만 내심 응원했는데; 한번 탱크체제 무너지니 속절없이 무너지는게 군수공장이 허리층으로 얼마나 허약한지 좀 느껴짐.

그래도 탱크는 어느정도 효율을 발휘하지만 화염차나 토르가 테플전 후반조합에 너무 잉여스러운지라.. 투견과 화염차 변신모드 도입이 참 적절한 판단으로 보임.

 

나중엔 테란도 토스처럼 체제 전환하면서 최종적으론 모두 조합하면서 싸우는 싸움이 나왔으면 좋겠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