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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9 00:03:04 KST | 조회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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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견으로서 스2흥행부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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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유저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가 부족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사실 한두해 이야기 되었던게 아니라
스2가 나오기 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였지요
온게임넷 뒷담화보시면 엄옹, 김캐리와 온겜팀이 블컨가서 인터뷰할 당시에도
스2는 3D화된 스1이라고 해도될만큼 새로운게 없는거 같다며
이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를 물어봤을떄
더스틴 브라우더가 했던 말이 매우 잘 만들어진 켐페인이 특색이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켐페인이 레더와 견줄만한 컨텐츠는
하늘이 무너지는한이 있어도 불가능하죠 ㅡㅡ
저도 켐페인만 10번도 더 깬 사람이지만
아무리 켐페인이 재미있어도 그걸 밤낮안가리고 일어나서 또하고 또하진 않지요......
이 뒷담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우려를 했었는데
실제로 출시 이후에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즈맵 개발툴의 강화같은 경우
정작 유즈맵을 띄우는데 핵심인 예컨데 스킨사용 같은건 전혀 안되고 있지요
그리고 스2는 엄연히 정품을 구매해야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에디터입니다 에디터도 아디랑 정품없으면 못씁니다
에디터 하나쓸라고 스2사는 분들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임에디터를 돌리기 위해 일개 게임 한장 사는 바보가 어디있습니까
그럴바엔 IT공부하다보면 게임개발툴 같은거 더 최적화되고 널리 알려진거 많은데
물론 유즈맵은 아직 기다려야봐야되고 여지도 많아서 좀더 두고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스2가 가진 실질적인 어필이 가능한 컨텐츠는 레더인데
문제는 이 스2의 레더란게
스2를 좋아하는 저를 포함한 유저분들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겠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 스1이랑 스2 다를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그게 그거인 걍 그래픽 강화버젼이죠
가뜩이나 스1도 무슨 스1골수 팬아닌 이상 요새 아무도 안하죠
신규유저는 전무하고 RTS도 사장세
이러다보니 블쟈입장에선 기존 스1팬들을 스2로 전향하게 하는 것이
최적의 길이었다고 판단했을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지적재산권 문제에 케스파 언플이라던지 스1,스2유저간의 불화 등등
외부적 요인까지 끼어들면서 더더욱 상황이 악화되어버렸져
한마디로 스2의 재미를 어필하기 가장 좋은 유저들인 스1유저들한테
제대로 어필하는데 실패했다는거져 여전히 상당수의 스1팬들이 스1을 고집하는걸 본다면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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