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저그 선수들 순위

0. 박성준

 

에버때부터 빨아온 이분을 빼먹다니 헐

 

 

1. 박수호

 

걍 존나 잘하고, 어디 딱히 부족한 부분도 없는데다가 경기도 참 재밌게 함. 예전에야 그냥 이런 선수도 있구나... 했는데 첫 팀리그 때 보고 올? 하다가 그 뒤로 계속 보면서 팬됨 ㅋㅋ 경기 내적이건 외적이건 스타일이 참 마음에 듦

 

 

2. 장재호

 

솔까 실력은 안되지만, 워3 출신이라 호감 보정임. 실력도 아예 스2 안하던 것도 아니라서 좀 지나면 실력으로 GSL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음. 역시 스타일이 정말 맘에들어서 좋아함.

 

 

3. 임재덕

 

저그 유저라면 말이 필요없다.

 

 

4. 황강호

 

원랜 기사도연승전-코드A우승-MLG콜럼버스까지 거치면서 좋아하는 저그 무조건 1위였는데 그 뒤로 임재덕에게 된통 깨지고 코드A까지 내려가버리면서 좀 ㅠㅠ 엄청 정석적으로 게임하는데 보통 그 정석을 조금 뒤틀거나해서 재밌게 경기함.

 

 

5. 이드라

 

좀 뜬금없을 수도 있는데, 그냥 존나 웃겨서 좋아함 ㅋㅋㅋ 병맛크리도 심심하면 터뜨려주고 MC한테 맨날 깨지는 캐릭터도 그렇고.

 

 

 

 

그외. 김수호, 한기수

 

김수호 선수는 테란전에 엄청 늦은 맹독 플레이 자주하던데, 그냥 그게 신기해서 좀 더 자주보고 싶고,

 

한기수 선수는 뭔가 유망주를 하나는 빨아야할거 같아서, 예전에 이인수 선수 빨다가 이젠 신인이 아닌거같아서 갈아탐 ㅋㅋ

황강호 하면 생각나는 120기 맹덕 해일 ㅋㅋㅋㅋㅋㅋㅋㅋ + 플토전 환상적인 환상적인 맹독드랍

맹덕왕 좀 살아나줘 ㅠㅠ ㅋㅋ

ㅎㅎ 황강호 ㅠㅠ

전 안심이 질레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