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뭐 경기관람할 때 징크스 있나요?

저는 경기 볼 때마다 응원하는 쪽이 지네요.

wcv 선수 선발전

슬레 올라가라! -> 슬레 둘 다 떨어짐
이윤열 올라가라! ->이윤열 떨어짐

블리자드 컵때도
2,3 세트->설마 연승까지 가겠어?
4,5,6세트->설마 한판만 해도 이기는 데 설마 끝까지 가겠어?

7세트->모든 거 포기하고 경제학 들어가기 봄. 볼 때마다 문성원 밀림.

친구들이 명경기를 만들었다고 칭찬들음


물론 예외도 있어서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임요환은 내가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떨어짐요.

전 토토 안걸면 응원하는 선수가 자주이기는데 토토만 걸면 선수들이 광탈을 함

임금니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