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이 '물량'뿐인 저그가 약해지는건 당연한것.

일꾼에 깨지는 땅굴벌레 한개의 가격이 무려 100/100 즉 파수기, 유령, 의료선과 같은 가스를 소비하는 건물.

 

더불어 지금 저그는 여왕을 전투에 동원할 정도로 처절하게 싸우고 있지만, 정말 암울한 상황임.

 

저그는 가장 단순한 종족이기에 상대방의 움직임에 맞춰서 지금것 어찌어찌해왔지만, 이제 상대 종족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저그를 이해한 이상.

 

강점이라곤 물량밖에 없는 저그가 암울해지는건 당연한 것. 마법유닛인 '감염충'마져 잔뜩 뽑아 다녀야 하는 저그를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음.

그렇다고 인구수 1짜리 유닛이 더블링밖에 없는 저그가 진짜 물량을 보여주기도 힘듦 ㅠㅠ

바퀴를 1로!!

물량도 그닥 강점이 아닌듯
뭐 굳이 장점을 찾자면 회전력?

유령이나 고기도 단순 숫자만 보면 염충이보다 더뽑으면 더뽑지 덜뽑진 않아요.

다만 고기는 재활용, 유령은 그야말로 보조용 그 차이뿐.

ㄴ 유령은 많이 뽑아도 괜찮은 유닛이고, 고기는 집정관이라는 훌륭한 재활용 유닛이 있죠.
같은 마법유닛으로 보기엔 감염충과 유령,고기간에 큰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