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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9 19:45:24 KST | 조회 |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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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타이밍에 프로선수가 전투하는 자세를 보여준 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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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잉여들과 양산형 테란들은
이길수 있는 타이밍도 모르고 유리해도 괜히 질까봐 소심하게 플레이하는 반면
자기색깔이 있거나 탑급 프로 선수들은
이길 수 있는 타이밍에 화끈하게 지지선언 받는 공격을 완벽하게 해내죠.
딱 사이즈 나오니 퉁퉁포로 그냥 끝내는 장면도
양산형들은 아마 소심하게 공성모드하고 깔짝깔짝대면서 야금야금 씹어먹을겁니다.
이윤열처럼 어제 이정훈도 보여줬죠.
이길수 있는 전투에서 화끈하게 밀어붙이고 지게로봇 투하 세리모니.
그게 경기를 빛나게 끝내는 건데
어제 안호진과 한이석은 소심의 극치를 보여줌으로써 양산형테란의 절정을 찍었죠.
자기가 업이 앞선다던지 지형이 좋다던지 하면 병력이 비슷한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씹어먹어주는
프로의 자세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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