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이중성

제대로 하려면 

정말 칼날같이 날카롭게 다듬고 

게임이되 일을 하듯이 공부를 하듯이 연마하고 갈고 닦아야

제대로 해볼 수 있는 

그래서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게임 

그러나 막상 하게 되면 

MMO류 같은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해 훨씬 라이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기가막힌 이중성

동감

신뿌할때도 혼신을 다해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서

몇시간 하다보면 게임이 기 다빨아먹음.

카트라이더도 그랬죠. 스피드전에서는 연타, 최적화, 커팅, 숏드립등등 아이템전에서는 적절한 r키와 물폭 거리재기, 가장자리 주행 등등.

진입장벽은 그냥 게임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닥 높은게 아님.

스1만 했던 사람들에겐 높을순 있으나..

그사람들은 유저라고 보기엔 스1만하는 유저라서..

RTS중에선 워해머,워3가 어떻게보면 더 적응하기 힘듬.

스포츠는 피파보단 단연 위닝이 더 어렵고.

장르별로 쉽고,어려운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쉬운건 쉽게 질림.

스타시리즈가 저에겐 약간 그런게임임.

쉬운건 아닌데 매니악한면도 없다.

그야 블리자드가 게임 만드는 방법이 '익히기는 쉽게 완전히 터득하기는 어렵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