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선수는 양산형스멜

상대에 상관없이 일단 자기가 짜온대로 무조건 밀어붙이는 경향

정종현 선수가 상대 행동에 따라 정해진 패턴대로 하나의 정답을 추구하는 기계적 패턴을 사용한다면

김승철 선수는 단 하나의 시나리오를 짜오고 여차하면 생각을 멈추고 수상전에 돌입, 아 몰라 그냥 밀어붙여! 이러고 병력싸움유도. 그냥 물어뜯는것같음

흔히 쓰는말로 운영타입이 아니다.

기량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시야가 좁다는 평을 받았을지도 모름

이정훈 김승철 박성준 한준 신상호 ㅋㅋㅋ

근데 왜 그게 양산형임?

양산형이 아니라 공격지향 선수들임

우씨 ㅠㅠ 그건 경험이 적고 나이가 어려서 그렇죠
무슨 양산형이에요
열받네!

이정훈은 패턴형에 가까움 그런데 읽혀서 문제지

정종현 선수는 상대의 행동대로 엄청나게 다양한 대응법을 가지고 있는 선수임.
님이 말한 그 기계적 패턴은 오히려 슬레이어스,그 중에서도 문성원에 해당하는 듯.
항상 준비한 빌드와 시나리오대로 경기를 풀어가니까.

실제로도 승자 인터뷰에서 정종현 선수의 사고과정을 살펴보면, 상대의 정찰 경로나 상황에 따라 큰 틀의 운영이나 빌드같은 것을 정해가는 스타일...틀에 박히지 않음.

반면 문성원은 상대의 행동보다는 그냥 본인이 준비한 패턴대로만 경기를 이끌어 가는 듯.
(GSL Oct 승자 인터뷰에서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