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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6 10:51:21 KST | 조회 | 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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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겜넷 바보짓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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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어느분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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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온게임넷 진짜 바보짓한게.. 1000명 이상의 적을 만든겁니다. 지금 자화자찬하면서 이런 기사 쓰는게 한치 앞을 못본다는게.. 지금 커뮤니티 가보시면 아실거에요. =ㅅ=;
애초에 200명 준다고 한 즉석 경품이 사람이 너무 몰려서 추첨으로 주게 되었다 까지는 나쁜게 아니에요. 어쩔수 없는거니까요.
문제는 그날 대회를 한 온겜넷의 태도와 관리 능력입니다.
1. 그 추운 날에 입장도 제대로 못시킨 인원 대부분이 밖에서 경기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선채 대기..
2. 줄도 관리 하지 못하다 나중에는 포기해서 아예 손 놨습니다. 덕분에 새치기부터 기분 나쁠만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
3. 안에 들어선 인원도 인원수 수용한다고 의자를 싹다 치워서 3경기까진가 서서 보았답니다. 특히 경기 끝날때마다 다들 힘들어서 앉으면 시작전에 안내요원이 일어들 나라고 해서 서서 보느라 경기 끝날때마다 힘들고 지쳐서 탄식.. 그걸 보다 못한 해설진이 앉아서들 보시게 해주라고 해서 그때부터 앉아서 보기 시작.
4. 5시쯤인가 대부분의 인원(밖에 있던) 들어갈 가망 없으니 가라고 함. 다들 빡칠데로 빡쳐있는데 스킨이라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물어보니 인터넷 추첨된다고 가라고 했다고합니다.
5. 저말에 더 열받았는데... 온겜넷 측에서도 생각해보니 말이 않되고 기다린 사람 바보 만드는 짓이라 노트북에 인적사항 적고 가면 추첨해준다고 쓰라고 함.
6. 다들 쓰고 바로 2/3가 휑하니 사라짐. 근데 노트북 한대는 또 갑자기 꺼져서 데이터가 날아갔다는 둥 어쩌고... =ㅅ=;
7. 아직 스킨 결과 발표 나지 않았다죠. 나오면 후폭풍 있을거랍니다.
지금 한번이라도 커뮤니티 가서 후기들 보세요. 뭐라고들 하나... 전부 스킨 않내놓으면 또는 온겜넷 저주한다부터 아예 처음 용산 스튜디오 간사람은 두번다시 꼴도 보기 싫다고 합니다.
온겜넷 진짜.. 자폭하려고 이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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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사 제목이 "폭발적인 흥행으로 온겜넷 패닉상태"라던데...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몰라 패닉상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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