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2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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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5 16:26:33 KST | 조회 | 296 |
제목 |
스2강의가 아깝단 사람 심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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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몇개 정도 있다고 생각함
테니스나 바둑이나 골프 머 이런 레슨받는것들은 대부분 권위있는 프로연맹이나 협회가 있음
고로 아마추어랑 프로의 경계가 확연함
강사를 보면 뭔가 전문적인 느낌도 팍팍나고
근데 스2는 그냥 래더에서 실력좀쌓고 팀에 들어가거나 gsl예선 거치면 프로데뷔임
경계가 너무 모호해서 왠만한 선수 아니면 '강사'라는 느낌이 잘 안듬
그래서 괜시리 돈내기가 껄끄럼
둘째로 컴퓨터 게임이다보니 인터넷게시판이나 방송으로 팁이 자잘한게 많이 올라옴
막 축구나 테니스 이런것들은 실제로 가서 하면서 자세교정도 하면서 배워야 늘지않음?
근데 스2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쉽게 얻다보니까 그냥 오 굿팁 감사감사 그러면서 혼자 연습할수있음
마지막으로 두번째랑 비슷한 맥락인데 장비를 구하기 쉽고 연습만 하면 혼자서 쉽게 터득할수 있다는 거임
골프 바이올린 피아노 뭐 이런것들은 악기니 장비니 하면서 값도 꽤 나가고 사용하는 법도 글만보고 익히기 힘듬
그래서 그런것들이 구비되어 있는 시설이나 학원에 가야함
근데 스2는 걍 사양좋은 컴퓨터에다가 팁같은거 자잘하게 있는 사이트 좀 들락날락하고 gsl영상보면 됨
게임이라 그런지 그냥 많이 보기만해도 쉽게 이해가 됨
이런이유들 때문에 왠지모를 거부감이 들고 돈쓰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거임
내생각에도 그냥 뭐 지가 잘하고싶다는데 돈좀투자하는건 나쁘지않다고 봄
그냥 일반인이 모르는 자잘한 팁도 많이 알려줄지도 모르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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