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오버 찌를때 짜증나는건 이거 아닌가?

오버를 찔러서 볼수만 있다면 당연히 아깝지 않게 찔러 넣을수 있지.

 

하지만 오버 찔러 넣어서 못 보는게 더 많지 않나?

 

누가 보여줄꺼 다 보여주나.

 

오버 올 경로에 대기타다 사전 차단해서 죽이는 경우가 더 많을 텐데.

 

아무것도 못하고 오버 죽는경우가 가장 싫은건뎅.

전 대군주정찰 허용하면 관문올리다가 대군주죽자마자 취소하고 우관올림

그냥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오버로드를 던진다 - 100원 소비
거기에 대한 댓가로
정찰을 한다 - 성공 Or 실패

100원을 소비해서 그걸 댓가로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 불확실함

못본다고 생각하는게 맞음.

차라리 저글링 계속 한기씩 보내면서 구성보는게 더 낫다는.

아니면 오버로드 속업 또는 감군해서 보든가.

느릿한상태에서 정찰 허용하는 토스 보면 감사해해야함.

토스입장에서는 아마도 볼수 있냐의 여부를 떠나서 '볼수도 있는가' 와 '볼수가 없는가' 의 차이라고 생각이듬

그타이밍에 토스가 탐사정을 던져봤자 99% 못보니까요... 볼수있는것만으로 부러움

저글링으로 본진 입구 두드려보면서 보고 오버찔러서 보면 많이 알던데 훼이크 잘하는사람은 알기 어려움 그냥 반반인거 같은데

대부분 저그들은 시작때 날려놓은 (혹은 이후에) 대군주 감군으로 변태시켜서 한번 휙 둘러보 장렬하게 전사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