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름 가수다 보신분 있나용?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단연 길이 압도했다고 생각했는데 5위네요 ㅋㅋ

 

그리고 정형돈은 확실히 시도가 신선했고 좋았다고 생각해요.

 

정준하는 노래가 정말 잘 나왔고 동정표가 많앗다고 생각함.

 

박명수는 정말 못했고 솔직히 리쌍곡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무대였다고 생각함.

 

김범수 조차도 커버하지 못할 정도로 최악의 무대엿다고 생각했는데 3위네요 ㅋㅋ

 

유재석도 솔직히 못했는데 그냥 저냥 인지도로 올라간거 같고.

 

하하는 제취향이 아니라 잘 모르겠고 노홍철은 정말 별로 였고 재밌게 보긴 했는데 순위 보니 약간 의아하네요.

 

확실히 길은 프로이기 때문에 예능이기 때문에 인지도에 따라 순위를 매긴거라고 하지만 좀 심하다는 느낌이네요.

 

솔직히 쌈바 노래 자체가 쓰레기 같은데 그걸 이 정도로 편곡해 끌어 올린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용.

음악프로가 아니니... 인기투표로 가는건 어쩔수없음
확실히 길이는 무도에서 음악쪽으로 뭔가 하면 애가 달라짐 ㅋㅋ

동정표라기보단 노래가 정말좋고진심이 전달된거같았어요...
저도 눈물날뻔... 정말 갠적으로 그렇게들으며 소름났던 건...우아

준하 (길 형돈) 재석 홍철 하하 명수

이 순서 같은데 ㅋㅋ 가로는 공동

전 정형돈이 구성을 되게 잘했다고 느꼈네요.
솔직히 박명수는 음악적으로는 가치 없이 김범수에만 의존했고
유재석도 뭐 원곡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많이 부족했고.
하하는.. 레게.. skul1 까지 동원했는데도 솔직히 임팩트 있다고 보기에는..
노홍철은.. 구성은 좀 신선했는데 너무 난잡하게 되어버린게 아쉽고..
길은 그때 밥을먹었으니 생략

그 쌈바 곡 자체가 좀 고자같은 이유는

07년 강변북로가요제 특집 보시면 됩니다.

그때는 몽땅다 멤버들이 혼자 하는거였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짐.

동정표 무시 못할듯.
무도 팬들이기 때문에 결혼 보낸다 이런거를 너무 자주 써먹다 보니 그게 각인 된거죠.
노래가 정말 잘나온건 인정함.
마치 서해안에서 나온 냉면 같이 듣는순간 노래가 정말 잘나왔다는걸 느낄수 있었음.

정준하는 진정성 전달 성공

다 괜찮았는데 박명수 순위에서 놀랐던

유재석 괜찮던데;

유재석 곡 그냥 평타칠정도던데.
잘하는거 같진 않고 머 개인적인거니까 다를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그랬음. 롤리폴리랑 압구정날라리 섞어 놓은 듯하고 너무 식상했음.
또 원곡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편곡자체가 너무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무시 못하는거 같음.

오히려 그 잘 짜어진 노래에 복고풍 넣어서 매우 신선하고
재밌게들렷는데... 춤이 절로나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