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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1-01 17:06:55 KST | 조회 |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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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트에서 가게보고 있는데, 어떤 아가씨가 계속 아는 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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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밤 12시에 뜬금없이 오더니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결국 둘이서 가게 티비로 새해 종소리 들음
에이 난 그래도 안되겠지...안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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