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는 그렇습니다
토스가 후반가기 전에 무너지는건 애초에 테란이 본진 올인을 했을때 무너지는 경우이지 토스가 마음먹고 후반으로 가려고 하면 어렵지 않음
앞마당 먹고 멸자 올인이나 다른 뻘짓하지 않는 이상.
물론 후반 가기전에 무너지는 경기도 많고 무너질수도 있지만 최소한 테란으로 억지로 후반전에 끝내는 것보다는 후반으로 버티는게 더 쉽다는 이야기임. 아까 정종현도 그렇고 안호진도 그렇고 후반 가고 싶어서 간거임? 맵도 그렇지만 이제 프로들 수준에서는 의료선 2기 4기 타이밍에 밀리는 일은 없습니다...
GSL 초기 서로 앞마당 까고 3~4병영에 밀리는 경기 많지만 지금은 애초에 그런 시도도 없고 하면 무조건 백프로 막힘. 이건 플레티넘에서도 막힐까 말까인 수준, 그만큼 토스는 파수기 차관 시스템으로 방어 최적화. 반면에 차관러시를 갈때는 공격가는 거리 이점 줄일 수 있어서 그 타이밍 만큼은 강력함
그럼 후반 가면 테란들이 말하는 것처럼 토스를 못이기느냐?
아마추어에서는 토스 후반 가면 진짜 이기기 힘들지만 프로들 수준에서는 피지컬과 컨트롤 등으로 극복해내고 이길 수 있음. 테란 게이머들은 테란이 사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개쩔기 때문에 불리하긴 해도 해볼만함. 물론 실력차 때문에 그전에 틈이 보이면 끝내야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