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떡밥이 뭔가요? 또 뭔일터짐?

한국 뉴스를 못보니 원...

김문수가 119에 전화걸어서 자기 김문수라고 밝혔는데 전화받은 소방대원이 장난전화인 줄 알고 시큰둥하게 있다가 그냥 끓음. 이게 한 2~3번 반복됨.
이후 해당 소방관 인사조치 당하고 전 소방대원들에게 친절교육 공문, 그리고 도지사 목소리 기억하라는 공문이 내려옴.
인터넷 대폭발.

웃게 2페이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소방서에 비상전화로 전화해서 "저 도지사 김문수입니다" 라고 했다가
소방대원이 장난전화인줄알고 끊으니 인사조치 취했다는 내용.......
소문엔 자기목소리 숙지하게 교육시키라고 했다고도 하네요.

잠잠했던 합필 요소에 혜성같이 등장해서 휩쓸었죠.
구구구구

제 생각엔
일반전화 냅두고 비상전화인 119로 전화건 김문수 잘못 1점
자기 목소리 모른다고 도지사 목소리에 자부심 부린 김문수 잘못 1점
평소 장난전화에 시달린다고는 하나 어쨌든 불친절하게 반응한 소방대원 잘못 1점

2점 : 1점으로 김문수 판정패

듣기엔 요양원 들렀다가 암환자 이송문제로 전화했다곤하던데
자기가 도지사인걸 굳이 말했어야 하는.......
거기서부터 문제죠 ㅎㅎ

녹취록 들어보면 별로 불친절한거 같지도 않던데요. 그냥 김문수의 역대급 삽질 같던데.

응급전화 걸어놓고 도지사에게 굽신거리지 않았다고 관등성명 대라고 협박하고 사람 시켜서 좌천시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