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면서 젤 빡치는 일을 겪었음....

장학금 60만원 주는데

원래 통장으로 바로 꽂아주는 장학금인데

나만 등록금에서 빠져나감.............................

어차피.. 등록금 아부지 회사에서 내주는데...

 

조교님한테 물어보니깐

과탑해서 C급 성적 장학금이랑 합쳐서 등록금으로 뺏다고.....

절대 성적 자랑 하는거 아님.. 님들도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성적 자랑하는게 아닌거 알꺼임..

아 이걸로 핸들이랑 니드포스피드 등등 계획하고 있던게 많았는데

망했음

지금 기분 거지 같음

아버지한테 달라 하시는건 어떨런지

전 요번학기 존내 조져서 개나소나준다는 국가장학금 신청도 못할판임.

난 비슷한거 있는데 조교랑 존나 싸워서 돌려서 받아냄

그런 경우 장학금 받은 만큼 회사에서 주지 않나요? 안그런데도 있겠지만ㅂ

이딴게 살면서 젤 빡친일이라니 도대체 지금까지 무슨 뽀로로같은 삶을 살았길래..

아직 덜사셨군요.. 더 살아보세요

당연한건데;; 요즘도 현금으로 주는 학교가 있었나; 대부분 등록금에서 차감되서 나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