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서 마패라말하는데

마패가뭐나요???

상대기지에 센터건물 짓는 행위

암행어사 출두요

박성균 선수가 아마 김택용 상대로 한 게 최초였을 겁니다. 그게 곰티비 msl 결승이었는데, 당시 제4경기에서 김택용 본진 옆에 커맨드 센터를 지어버린 것에서 유래했죠.

아시다시피 커맨드의 모습이 동그란 모양이고, 또 박성균 선수의 별명이 '선비테란'이었기 때문에, 그 때 '이놈 감히 어디다 대고 배를 째느냐!' 라면서 정의의 마패니 뭐니 하면서 드립이 흥했고, 그 때부터 상대 진형에다 건물을 짓는 것(넥서스, 커맨드 등)을 마패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흥했던 드립 중, '이놈! 감히 값진 뇌물 캐리어로 승을 공으로 먹으려 드는게냐!' 등이 있습니다.

아하 글쿤요 오늘 몇경기서 나왓나요???

ㄴ오늘 정민수 선수가 4승 결정짓는 시합에서 했습니다. 정신수 VS 임요환 경기입니다. 정확히 몇 경기인지는 기억이;;

김창희가 처음 아님? 5시 진영이 상대방이었던거 같은데 초원맵

처음은 모르겠고 기원은 미러문이 쓰신게 맞을거에요.

xmegaz / 박성균 vs 김택용 맞고요 맵은 로키. 마패라는말이 최초로 나온 경기였습니다.

휴식할미러문 / 본진에지은게아니고 7시멀티 밀어버리고 바로지었습니다. 커맨드짓고있는데 프로브가 와서 미네랄캐고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