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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2 17:18:58 KST | 조회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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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크나이트 경기의 대략의 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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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2승1패의 상황에서 10세트 맞붙음. 안티가 조선소
당시 송준혁 선수는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최성훈 선수와 황강호 선수에게 이미 1승씩을 가져갔고
최정민 선수는 최성훈 선수에게 1패, 최성훈 선수는 황강호 선수에게 1패, 황강호 선수는 최정민 선수에게 1패.
완벽한 3자 동률로 재경기를 치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즉. 상황이 너무나도 공교롭습니다.
전 팀원이었던. 아니 같은 팀원이라고 봐야하는 최정민선수와 송준혁 선수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송준혁 선수는 정말 최선의 판단으로 우주관문도 짓고 바퀴도 보았고.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런 상황이 오게 된다면 제가 송준혁 선수라도 져줄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만이 가슴에 품고 가야죠. 왜냐? 변현우 선수와 최종환 선수의 선례가 너무 인상깊어서 그렇습니다.
어쩔수없어요. 이미 지나간 일이고, 심증은 있는대 물증이 없어서 처벌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의심이
가더라도 말이죠. 저는 뭐 그닥 신경은 안썼었지만 사람들이 자꾸 뭐라뭐라 해서 오히려 신경이 쓰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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