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과 뻔뻔의 차이는 간담함.

GSL 승률이 좋은 상태에서 징징 = 뻔뻔

(단, 승률이 안 좋더라도 32강, 16강 진출 숫자가 타종족의 2배를 상회하면 뻔뻔)

GSL 승률이 나쁜 상태에서 징징 = 징징.

모든 척도는 GSL로 따집시다

아니면 이보다 더 정확한 통계 들고 오던가 ㅇㅇ

통계의달인 미러문선생

저는 밸런스를 최상위권이 아닌 전체리그로 보자라는 의견이라서.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내가 가져온 통계가 더 정확해라고는 할 수 없죠.

ㄴ통계의달인 직감 미러문선생

난 GSL 예찬론자임

엔에스피쥬스 // 최상위권이 당연히 밸런스의 척도 아닙니까? 그 아래는 자연히 실력순으로 배열되는거고요

대다수의 테란유저가 해병산개를 못하고 최상위권만 해병산개를해서 맹덕을 씹어먹으면 그건 테저에서 테란이 유리한거고 산개를 못하는 애들이 이상한거다

라는 의견에 전 반대하는 입장이라서요.

엔에스피 // 이상한게 아니라 실력이 떨어지는 거죠. 실제로 처음에는 최상위권의 컨이었던 해병 산개컨이 이제는 하위권으로 내려가도 필수가 되고 있고요. 자연히 상향평준화가 되는 겁니다.

해병 산개는 예를 든거에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님의 의견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최상위권 테란이 더 유리하다고 인정하지만),

최상위권에서 테프전에서 테란이 유리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테프전에서 프로토스가 유리하다면(최상위 테프 승률 55:54, 전체적으로 45:55라면) 프로토스를 버프해서는 안된다라는 거고요.

밸런스를 최상위로 맞춰야 한다와 밸런스는 전체를 보고 맞춰야 한다 중 전체를 보고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