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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2-19 13:44:42 KST | 조회 |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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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망때랑 사정이 다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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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경우 김일성 사망하기 오래전부터 후계자 구도를 탄탄히 만들어놨습니다.
현대사 과목 배우신분들 북한파트 공부하시면 봤을거에요. 김정일이 교과서에도 나올만한
굵직한 직위에 오르고 활동하기 시작한건 80년대 중반부터였습니다.
김정일의 경우 김일성 사망전에 한일도 많고, 김일성이 후계자구도를 위해 여러가지 정책도 시행했죠.
예를 들어서 북한의 찬양구호에 김정일이 들어가기 시작했던거라던가. 그리고 김정일의 라이벌등을
숙청한다거나, 외국쪽 인맥을 다지는등의 활동도 했습니다.
근데 김정은의 경우 그렇지가 못해요 지금. 일단 후계구도가 김정은으로 명확해진것도 최근일일뿐더러
김정은이 이때까지 고위직에 올라서 뭔가 보여준게 없다는거죠. 북한쪽 인사들이야 김정일이
후계구도 정한 시점에서 그쪽으로 라인 다 탔겠지만, 김정일이 죽고나서는..글쎄요.
김일성 사망때처럼 그냥 유야무야 유지될확률도 있지만, 쿠데타든, 숙청이든, 중국의 역습이든
뭔가 한건 터지긴 할거같네요. 그런데 어떻게 되든간에 남한에 대한 도발은 새정권의 입지를
다지는데 유용한 카드기 때문에 남한쪽 한번 무력도발한번 할거같아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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