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용 사건때부터 꾸준하게 나오는 말이고 선수에게는 통보를 못했다고 시즌 참가 정지를 내린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정작 본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알아서 되겠지라는 마인드군요. (그외도 많습니다. 블리자드컵선발문제, 리그일정변화문제등등~)
그 당시에도 선수가 경기일정부터 다 잘 알아서해야지하는 마인드였던데 그 당시를 회상해보자면 솔직하게 경기나와야 하는 선수가 몇천명이 되는것도 아닌 32명 조지명식일로 기억되는데 그 방송일정조차 제대로 처리못하는 방송사라고 생각하니 지금의 일이 그냥 터진것은 아닌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때에는 선수측의 행동도 문제가 있었지만 근본은 곰티비쪽이였고 스2선수들이 어린것을 감안하고 사회생활이 전무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봐선 회사쪽인 일처리를 돈받고 하는 곰티비쪽의 절차가 미흡해 보였는데 말이죠.
이건 경기나 해설 그런것이 아닌 곰티비쪽 행정절차에 관한 미흡한 관행이 계약서의 '갑' 마냥 아직도 무대포로 이러지는것 같아 아쉽군요.
본인들 편한대로 생각한다고 어린선수들이라 어쩔때는 옹호한다면서 어쩔때는 프로다! 그점을 물고 늘어 지는것도 같고 비단 곰티비만 아니라 매번 이쪽에서 문제 생기면 해결하기도 쉽고 마무리짓기도 쉽고한 '소통의 문제였다!"로 끝내버리려는 것을 많이 봐선 일단락 지어지는 소통의 문제는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좀더 깔끔한 대처와 개인적으로 트윗으로 그냥 지나가는말 쓰는말이 아닌 곰티비의 이름을 달았으면 적어도 신중한 발표 적절한 조취들 이루어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