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 적절한 수준의 문제집으로 적절한 양을 공부한다. 수능 당일엔 적절하게 풀고, 모르는 건 적절하게 3번으로 찍고, 적절한 타이밍에 마킹을 완료한다. 적절하게 마킹 미스도 난다. 적절한 점수를 득점.
이주영 : 문제집만 죽어라 산다.
박정석 : 수학을 공부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하나도 공부를 안 해 수능을 망친다.
지영훈 : 마킹을 거꾸로 한다.
조용호 : 문제집 5권만 풀고 시험을 본다. 성공해도 점수가 별로 안 오른다.
마재윤 : 홀수형 문제는 지존인데 이상하게 짝수형만 받으면 망한다.
박성준 : 마재윤과 반대로 짝수형은 잘 푸는데 홀수형은 망친다. 점심시간에는 안심스테이크와 망고주스를 먹는다.
장진남 : 무조건 문제집은 9권이다.
이재훈 : 모의고사에서는 항상 전교 1등이지만 이상하게 수능은 망친다. 문제집을 50권을 사 풀고도 망한 적이 있다.
강민: 시험도중 콧물이 나온다.
송동호 : 플토 고등학교의 희망이었으나, 중간에 여자를 만나 수능을 망친다.
김정민: 처음엔 공부를잘했지만 짝 정하는날 김정민만 남은상황에서 같은반학생인 변은종이 '아 공부잘하는 짝이랑 앉고싶었는데....'라고말하자 분노한 김정민....하지만 어제본 모의고사에서 2점짜리 수학문제도 못풀어서 변은종의 말이 사실이 된다.
나도현 : 시험 중에 졸도한다.
조정현: 똥싸다가 망했다.
이윤열 : 마킹을 잘못해서 바꿔달라고 어버버 어버버 하는 소리만 하다 결국 그냥 제출했다.
임요환 : 수능이 망했지만 다행히 교육청에서 재시험을 발표한다.
이병민 : 수능 신청자 명단에 이름이 없다. 수능시험지 직접달라고안하면 안준다. 수능내내 감독관이 쳐다보지도않고 존재감도 모른다. 맘대로 컨닝해도된다
전상욱 : 감독관에게 반말한다. 모르면 찍고 알면 푼다. 대중적인 펜만 사용한다.
최수범 : 3수생. 3과목 3등급, 333점 득점. 앞에서 3번째 줄에 앉는다. OMR카드를 3번 바꾼다.
원종서: 문과공부하면서 이과공부까지 같이한다.
한승엽: 1교시는 무조건 만점. 2교시부터 죽쓴다.
변형태: 열심이 공부하지만 다른반학생이 얕잡아보자 분노해서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라고 말한다. 수능당일 후배들이 수능대박 마스크를 교문앞에서 쓰고 응원을하지만 망한다.
삼성준 : 근성으로 승부한다. 3점짜리는 절대 안 풀고 2점짜리만 지겹도록 푼다.
박용욱 : 녹차를 가져와 쉬는 시간마다 마신다. 가끔 펜을 떨어뜨려 주위 수험생을 견제한다. 정말 악랄하다.
임성춘 : 문제집만 사 모으다가 벼락치기한다.
전용준 : 큰 소리로 문제를 읽으며 푼다.
엄재경 : 머리 큰 감독관이 옆에서자 괜히 좋아 껄껄껄 거리다가 강제퇴실당한다.
김도형 : 캐리어 에어컨 틀어달라고 감독관에게 요청하나 거절당하자 '아~ 이번 수능 답이없죠'하고 퇴실한다.
김철민 : 지리 시험 도중에 '하수처리- 하수처리- 하수처리'라고 큰 소리로 반복한다.
이승원 : 32번 문제가 실질적으로 풀기 어렵다고 생각했을 때, 이 31번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정말 심대한
타격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 되는 겁니다.
이현주 : 옆 학생이 마킹 실수한 것을 자신이 수습한다.
김동준: 문제가 쪼오오오끔, 그러니까 한 20%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감독관한테 말했다가 왜 나한테 따지냐고 하면서 퇴장 당한다.
정소림 : 시험 중에 꺄르르 웃는다.
김희제 : 문제의 요점을 못 잡는다.
김현진 : 티원 고등학교에서 '김현진은 SKY에 최적화된 학생'이라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그러나 수능에서
망하고 다음 날 강제전학 당한다.
최연성 : 사탐 시간에 두 과목을 동시에 풀다 걸린다. 듣기평가 할 때는 가끔 주위 수험생의 마킹 소리를 듣고 마킹한다.
박태민 : 처음 마킹펜을주면 2번정도 그어보고 감이아니면 다른거로 교체한다. 평균 5~6개의 마킹펜을 교체한다. 시험시간보다 셋팅시간이길다.
염보성 : 중졸인데 검정고시 보고 수능을 친다. 아직 실력이 드러나지 않았다.
김남기 : 문제집 산다며 받은 돈을 저축한다.
김가을 : 여학생인데 남학교로 시험장을 배정받는다.
김성제 : 남학생인데 여학교로 시험장을 배정받는다.
김근백: 1교시대박나자 오묘한표정을 짓는다. 그러다 2교시망하자 역시 오묘한표정을 짓는다. 점심시간에 자기가 만든빵을 먹는데 성준모감독관이와서 빵을 얻어먹는다.
정수영 : KTF 고등학교의 교사. 모의고사 점수가 낮은 학생은 빠따로 팬다.
김동수 : 문제를 풀다가 어떤애가 문제를 못풀고있어서 이 학생 공부 안하나요? 라고 했다가 퇴장 당한다.
변길섭 : 옆학생 한솥도시락을 의자도없이 그냥 얻어먹으면서 공부했다. 결국 2006독일월드컵 때문에 묻힌다.
변은종 : 사나이는 스트레이트라고 하면서 전부 1번으로 찍는다.
티원맨스타일: 수능날 시험장에 제일먼저 입실 맨앞자리에 앉는다. 자기자리 아니라도 그냥 앉는다.
박지호 :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한줄로 꼬라박는다.
알바 : 커터칼을 가지고 들어가 마음에 안 드는 문제는 사정없이 잘라낸다. 가끔 문제를 안 풀고 놀기도 한다.
성학승 : 모 회사 간부인데 대학 생활을 다시 해보고 싶다며 다시 수능을 본다.
강도경 : 앞 번호 문제와 뒷 번호 문제를 먼저 풀고, 사이에 있는 문제는 나중에 푼다.
베르트랑 : 성적표가 나오면 제일 먼저 부모님 보여드린다.
안기효: 수학문제를풀때 손으로 도형을 만든다. 가끔가다 흥분해서 문제를 빠르게읽는다.
오영종 : 수능 대박이 났지만 나중에 대학가서 뽀록인게 증명된다.
김동진: 수능도중 감독관이 옆에서 계속 쳐다보자 그냥 달려들어서 감독관 존나팬다. 그냥 존나패는거다.
차재욱 : 공부 잘 하는 짝을 만나야 제 실력이 나온다.
서지훈 : 시험 전날에도 DDR을 즐긴다. 룸메이트 박태민이 '서지훈 DDR 자제하면 수능 만점'이라고 써붙였지만 끊지 못한다.
김준영 : 초지일관 부동의 차렷자세로 문제를 푼다. 다른 자세는 거절한다.
박경락 : 여기저기 정신없이 문제가 보이는 대로 푼다.
홍진호 : 시험전날 육회를 먹고 시험을 망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