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이라는걸 규정에 넣는건 넌센스에요.

moral skepticism이란게 있습니다.

 

도덕적인 가치판단은 누가 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그것을 규정에 넣는순간 제멋대로인 리그가 되어버립니다.

 

나니와 징계하는데 바탕이 된 규정이 '상대 선수나 관중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엿을때 어떻게 한다' 라는 규정이 있다는데,

 

이 규정과 나니와의 상황은 전혀 맞아 떨어지지 않음에도 징계를 내린건 곰티비의 실수입니다.

 

막말로 채정원한테 찍히면 누구든지 아웃될수 있게 만들어 버린거나 다름없음

징계가 아니니까 문제 그냥 철회

솔직히 예전부터 곰디비운영하는거 맘에안들엇는데

진짜 징계였으면 나도 반발했음

하다못해 "심판은 스포츠맨쉽에 과도하게 어긋날경우 임의대로 처리할 권한이 있다"

라는 규정이라도 있어야 처벌을 할수있지

규정에도없는걸 만들어서 처벌했다면 나도 열폭했음

곰티도 ㅄ 나니와도 ㅄ

애초에 나니와주기로 정식 발표한 것도 아니고 후보 순위 변경일뿐인데 시드 박탈이니 징계니 하는 것도 웃기네요

후보 순위 변경일 뿐이라뇨?
그걸 기준없이 내맘에 안든다고 바꿔버릴수 있다면,
그거야 말로 공정성의 문제죠.

이러다간 데스티니가 뒷돈 찔러주고 코드 s올라오겟네요.

성적으로 주는 기준이 명확한 시드도 아니고 후원사 시드입니다.
데스티니가 흥행성있고 성적이 되면 당연히 부를 수 있죠

엄연히말해 징계는 아니고 나니와가 규정상 문제가 없던것처럼 곰티비의 행동역시

원칙적으로보면 깔거리는 없는거같음

결론은 징계가 아니여서 문제

후원사 시드 자체가 곰티비가 맘대로 좌지우지 할수 있는 그런 것인대, 채정원 맘대로 할 수도 있겠죠.

선수협이라든가, 무슨 스투 협회라도 있어서 제재 할 수 있으면 모를까...

후원사 시드 <= 후원사에서 요구했는지 GSL에서 바꿨는지 어케 알고

이리 단정적으로 얘기하나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