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나간 프로가 자신한테 이득이 안된다고

돈 받고 경기하는 프로가 자신한테 이득 안된다고 기권도 아닌 상대 농락하는 짓 하면

 

그게 진짜 프로임? 기권을 하면 했지 임재덕 선수는 마지막 경기만은 좋은 경기하려고 다짐했다는데

 

그걸 그렇게 끝낸게 진짜 이해할 수 있음? 물론 진짜 하기 싫은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하다니;

그 경기장에 지 혼자 있었나?
현장 관람 온 팬, 그 경기 중계하는 한국/ 글로벌 해설진 , 그리고 그 경기 인터넷 TV로 보고 있는 수많은 팬들 . 그 앞에서 맨붕이라 삐딱하게 앉아 턱괴고 일꾼 7마리 던지는게 어디서 배워먹은 프로정신인지 ㅋ

몇번 한 얘기지만, 프로가 실전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건 존재 자체를 스스로 부정하는 거임. 승부조작 다음으로 해선 안될 짓인데.

애초에 무조건 100만원 지급이 아니라 게임당 승리 상금을 걸어서 4~5위 전 하는 선수들도 모티베이션이 될 수 있게 했어야함

선수만 욕할일은 아니라는거지. 분명 모티베이션이 안되는 시스템이었으니까.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순위변동 못시키는 경기라 해도
선수들은 다 뜁니다. 걷진 않아요.
출전하는걸로 100만원 주지말고 그럼 네경기 나눠서 25만원씩 주는 짓을 해야하나요?

애초에 리그방식인 이상 앞경기 전패하면 후반경기는 뭘해도 답이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그게 싫었으면 리그방식 대회를 나오지 말았어야죠.

ㄴ 그러게 말입니다; 돈이 걸려야 최선을 다한다. <- 이게 프로입니까? 물론 돈을 받아야 프로입니다만. 100만원 받았잖습니까.. 근데 받고나서 나는 올라가지 못하니 하기 싫다? 이게 무슨 마인드야.

볼트 // 네 매경기 승자 패자 수당에 차등이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수의 프로페셔널함을 논하기 이전에 대회 자체도 프로페셔널 해져야겠지요.

나니와가 프로답지 못한 행동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