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고 출신으로서 온갖 헛소리가 난무하는 게 참 보기 거슬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거를 사실인 마냥 쓰는게 참...

헛 인생의 승리자 등장

누구한테 말하시는거에요???

아래 무슨 과고 자퇴생이 졸업생보다 의대 진학률이 높다느니 하는 글을 봐서;;

그 사람은 걍 헛소리 작렬

실례지만 제가 작년에 졸업했는데 님보다 요새 현황엔 밝을것같습니다만

전 거기 애들 많이 가르치고 있어서 저도 나름 들을거 다 듣습니다만;; 저희 학교만 그런건가요?

오.. 졸업생과 선생님이신가?

아뇨 과고 출신이고 걍 과외를 꽤 하다보니

애초에 요샌 자퇴생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재학생 의대진학비율은 서울과학고만 해당되는 얘기인듯

아 그리고 루나문팽님 과고에서 졸업으로 의대간다는건 좀 오래된 얘깁니다 경시도 없고 해서... 과고에서 의대 못간지는 좀 오래됐어요

제가 서울과학고라; 다른 과고는 틀린가보네요 그럼;;

과고에서 의대 못가다뇨... 다 의전 겁나 열심히 하던데 ㅡ,.ㅡ;;
한심해 죽겠음

서울과고 의대진학률이 제일 낮을 때가 저희 기수 부근인게 거의 확실해서..

그리고 네 저희기수는 공대 갔다가 의전 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요

의전 하고 의대는 구분합시다 좀

뭐가 한심함?그리고 우리때부턴 의전이 지금 의대 정도로 가기 어려워지는데

구분한거 아닌가요 ㅠ 저희 기수는 의대 진학률 무지 낮다고 그래서 대부분 의전으로 요새 간거고.. 요새는 졸업한 애들이고 저희때보다 학부 의대 진학률이 높음

뭐 암튼 다른 과고에는 해당 안되는 가보죠;

의대, 의전, 솔직히 좀 많이 한심함... 뭐 꿈이 있으면 말을 안하는데, MIT 붙어놓고 서울대 의대 간놈이나 스탠포드 갔다가 돌아와서 의전하는 인간이나... 다 부모님이 가라서 가는 느낌...

전 미안하다테란한다 이분한테 한말입니다 ㅎㅎ

--;; 헐 의대의전보고 한심하다니 요새 자기 소명가지고 의대의전가는분들은 전부 개무시해버리네 그리고 대학진학할때쯤에 누가 생각이없어서 부모님때문에 의대의전가나요

말했잖아요 꿈이 있으면 말 안한다고. 지금 졸업한지 4년 다 되가는데 의전, 의대 간 친구 선배고 뭐고 꿈따위 없는게 허다하더군요. 고등학교때 그 열정따위 이제 없고 그냥 눌러살 생각밖에 안하던데요? 그리고 대학진학때 개인의사결정?? 치맛바람 쎈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제 친구중에는 부모님이 본인 몰래 의대 써넣어서 거기 결국 눌러 앉게 된 인간도 있어요. ㅡㅡ

ㅋㅋㅋ 미안하다테란한다님 저 이해함... 의대의전을 그렇다고 한심하다고 부를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뭐랄까... 안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