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자컵 이제 다 봤네요

스테파노 응원 많이 했는데,

송현덕은 압살하던데, 장민철한테 왜 굳이 하지도 않던 초반찌르기를 했는지 좀 안타깝네요

그리고 정종현한테 진거는 저런 전략을 정종현이 들고 나오면 막을 수 있는 저그는 없을 듯하고

박수호랑 저그전은 진짜 손에 땀을 쥐면서 봤네요

나머지 선수들 코멘트 하자면

박수호 잘하네요

정종현은 그냥 하던대로 잘 하는 것 같고

장민철은 여전히 불안한데 과연 6강에서는?

정종현은 초반 올인을 주로 하려는걸로 봐서 좀 피곤했던 듯 싶음..

장민철한테 찌르기한건 아마 심리전일걸요.
미디어데이 인터뷰할때 선수들 상대로 한 질문 중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왔냐고물어본게 있었는데 스텦 왈 "나님은 올인 없이 온리 운영플레이만 할 거임ㅇㅇ"

아얘 첫판에서... 1병더블 후 4병영 하면서 난 초 장기전만 할꺼얌~ 이라고 인식을 박고.. 2경기 준비해온 전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