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조차도 gsl대회를 별로 선호안하는군요..

근데 어쩐다냐 내년부터는 gsl이 1달이 아닌 2달이 되는데 해외선수들은 더욱 부담감을 느낄듯..

글로벌을 위한다면 블리자드컵처럼 1주일대회가 적당한듯.. 해외선수들도 부담감을 덜어줄수있어서 좋고..

나니와가 참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죠.

애초에 스테파노 선수는 대학진학까지만 선수생활하기로 정해놓고 상금 벌러다니는거라서; 단순히 비교하긴 힘들죠

스테파노는 그저 gsl방식이 더 돈벌기가 어려워서 싫다는소리ㅋ

근데 전에 대회가 너무 빠른 주기로 자주 열린다고 해서 이렇게 바꾼 거 같은데 이래도 불만이 나오네요..

는 판짜기따윈 볼수없고 신박한전략 기대못함 한국 스타팬 다날려먹는 행위

스테파노 조차라뇨 걔는 애초에 별로 진지하게 할려는거 아닌거 같던데..
사세 모로우 나니와 이드라 헉 다 해외 나가면 1급들임

스테파노는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보단 최대한 벌겠다는 생각이 더 강한 케이스라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걸 별로 안좋은 마인드로 보여지곤 하지만 뭐 개인 생각이니 존중해줘야겠죠


하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gsl에서 스텝하노를 보고픈데

GSL 자체가 코드 A, 코드 S를 병행하기때문에 1주일로 압축하기는 무리가 있음

그리고 1주일 리그따위로 바꾸는거 극구 반대
선수들 실력도 실력이지만 진짜 코드 S에서 미칠듯한 경기력 나오는 이유중
큰 부분이 연습시간때문이라고 생각함
1주일에 32강부터 결승까지 다해먹으려면 mlg등등의 대회같은 식으로 바꾼다는건데
개인적으로 코드 S랑 mlg같은데랑 경기력 자체가 비교도 못할정도라고 생각함

아무리 네임드가 mlg나가도 미칠듯한 경기력 안나오는 이유도 그때문임
결정적으로 연습시간이랑 상대방 분석할 시간이 부족해서...

장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해외대회에 짧은 주기가 많으니 우리나라는 긴주기로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외국선수들을 gsl에서 많이 볼수 없는게 안타깝긴 하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