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우승 블리자드컵 시드는 준우승에게 주는게 맞음

블리자드컵 10 자리 중에 5자리를 GSL 포인트로 주는 건 참 이상함

MLG 시드면 우승자 중복이면 준우승자, 준우승자도 중복이면 3위 이렇게 주고

WCG 시드면 똑같이 우승자, 준우승자, 3위 이런 식으로 돌아가야 맞지

왜 우승자 겹친다고 뜬금없이 GSL 랭킹에서 뽑아오죠?

덕분에 그냥 GSL 8강 보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졌네요 쩝

이리해도 까이고 저리해도 까이니 ㅋㅋ

원래 GSL 포인트랭킹 1~10위로 하려던 대회라니까요;

그러면 그건 더 이상함 이름을 GSL 컵이라고 하든가
그게 왜 블리자드 컵인지 -_-

게다가 오늘 시구아 선수 하는 거보면.... 너무 실력 차이가 나서 넘 안 어울릴 거 같은데

하지만 해외 선수들 참여를 늘린다는 명분이었으면 wcg 준우승자에게 주는것이 나도 옳다고 봄.

근데 또 원래 gsl 포인트로 하기로 한거 아니냐 왜 한마디 말도 없이 곰티비 맘대로 룰 바꿨냐 라는 비판이 나오니 다시 또 욕듣기 싫은 모양

└ 그만큼 GSL이 권위가 있는 대회라서 블리자드가 이름 쓰라고 준 거 아님?

시구아 오면 전패 탈락 합니다.

아니 그럼 처음부터 무조건 포인트 랭킹 10위까지입니다 라고 하든지
WCG 시드 자리 1개 마련해놓고 우승자 겹치니까 낼름 GSL 랭킹에서 뽑는 게 모양새가 별로라서요
시구아 선수가 잘하든 못하든 그건 논외죠 어쨌든 WCG 2위임
이정훈, 김영진 8강에서 탈락한 그 WCG

우승과 준우승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준우승에 우선주는 건 없어요...

열번 준우승 보다 우승 한번이 더 우선되는거 맞음

ㄴ아니 애초에 그럼 gsl 포인트 랭킹으로 하지 왜 갑자기 iem ipl mlg 우승자를 껴서 하는 결정을 지들 맘대로 내리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제기되니 이제와서 다시 급선회 하는 꼴이 바보 같아서 까는거임 자기들이 건 명분을 지키던가

중국인 한명 오고 안오고가 대회를 바꾸는가

프로스포츠에서 준우승에게 우선 주는거 없다구요? GSL 포인트 랭킹 5위도 데려오는 마당에
프로스포츠에서의 우승자 준우승자 입지를 논하면 섭하죠.

시구아 와서 전패 탈락이라도 중국 선수 한명이 블리자드 컵에서 뛰는건 분명 글로벌 명분엔 어울리죠

맞는 건 아니고 그게 모양새가 더 좋지 않냐 이겠네요

정종현 선수가 인터뷰로로 왜 맘대로 상의도 없이 맘대로 바꿨냐고 깠잖아요. 상금도 줄었고

시구아 선수의 블리자드컵 결과는 진짜 진짜 논외이지만, 함부로 말하는 것도 웃긴게
WCG 개막날에 이정훈, 김영진 8강 동시 탈락한다 로 내기걸자고 하면 걸 사람 있었을까요?
다 해봐야 아는거죠

WCG를 비롯한 다른 해외대회 보면 양학 느낌이 많이 나서..... 한국인들이 많아도 어쩔 수 없죠
특히 이동녕이나 박수호, 송현덕은 해외대회 우승으로 오는 거잖아요. 누가 해외대회까지 한국인들만 우승하라고 했나;

GSL 포인트 1~3위 하고 나머지는 MLG IEM WCG 또 어딘가요 기억이 안나네

드림핵

그냥 정종현이 킹왕짱인 듯

그러네요., 모양새가 적당한 말인듯.

이동녕 박수호 송현덕 해외 대회 우승한 것가지고 뭐라 한적 없구요.
WCG 우승자 시드가 중복이면 준우승자에게 돌아가는게 더 말이 되지
뜬금없는 GSL 포인트 랭킹 (무려 5위) 보다는 말이죠.
5위라도 WCG 준우승자보다 잘한다라고 태클거실텐데
중요한 게 그게 아니라니까요
실력으로 누가 잘하냐로 데려올꺼면 애초에 10명 뽑을 때 현재 포스로 GSL에서 마음대로 10명 뽑는다고 하던가요.
WCG 1명 이라고 정해놓고 걍 뒤집는게 이상해서

WCG 우승자한테 준다고 했지 준우승자에게 준다고 안 했잖아요; 뒤집은 건 아니죠
처음부터 시드가 겹칠 경우 주최측이 초청한다고 했는데;

원래 gsl의 연장선상인 대회고 주최측에서 알아서 바꾸는걸 어쩌라는건지, 누가 보면 다른 대회를 gsl측에서 껴들어서 지들 멋대로 바꾸려는지 알겠네 ㅋㅋ

ㄴ 뒤집은 건 아니죠 WCG 우승자에게 시드 배정. 이라고만 해놨는데

우승자가 시드 중복이니 다른 곳에서 데려오는 건데..

봐주세요엉엉//
딱히 뒤집은 적은 없죠. 애초에 우승자 중복될 시에는 미정으로 쭉 해놓다가
WCG 시작 전에 고지한거에요.

원래 GSL 포인트 랭킹순으로 하려고 했던 거 바꾼 건데, 시드가 겹칠 경우엔 GSL 포인트 랭킹 순으로 주는 게 문제인가???? 겹치게 한 정종현이 문제지(???????)

GSL 초창기 오픈시즌의 느낌에 곰티비는 해외선수들도 많이 GSL참가하겠구나!! 하고 1년간의 리그를 만들고 명칭을 정하고 룰을 만들었으나 정규시즌 두번째 돌입할때부터 해외선수의 참가가 미미해졌고 월챔을 끝으로 가뭄에 콩나듯 온것이 지금의 결과를 초래했겠죠. 해외대회의 참가율에 비해 GSL의 참가율은 수준의 높낮이를 떠나서 해외선수의 참여가 적었으니까 리그중반에 GSL해외 선수 모시기의 꼼수로 연계성을 부여해 해외대회의 우승자를 시드주는방향으로 했지만 그것도 국내선수들의 코드S,A 시드의 개구멍으로 역활밖에 안됐고 생각보다 약발이 안듣고 GSL랭킹으로 하자니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블리자드컵인데 국내선수만 주르륵 흥행에도 문제가 보이고 해외관심도도 떨어지고 대회이름도 영 걸맞지 않고 해서 어떻게든 영입하려고 룰을 바꿔서 해외대회 우승자에게 권한을 주기로 고쳐봤으나 정종현이 이것을 저지~ ㅋㅋ 다내꺼~! 하는 바람에 지금의 사태가 벌어짐~

님 심정은 알겠는데, GSL이 잘못한건 아예 전혀 없구요. 잘못판단한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제 생각엔 원칙적으로 애초에 1~10위 나오기로 한 대회였으니깐(그때도 이름은 걍 블리자드 컵이었음.) 당연히 GSL포인트랭킹이 우선시되는게 옳다고 봅니다.
이것마저도 포인트랭킹이 우선시안됐으면 안그래도 방식 바껴서 빡치는데
진짜 선수들, 관련 감독 및 코치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