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열심히 재밌게 했었던 게임 2개

1. 영걸전

뭐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그 지옥의 노가다 게임... 노가다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승부욕에 불타서 난리치다가

간신히 그냥 폭탄빨로 엔딩보고 다시는 안잡음.

2. 퍼스트퀸4

이거 레알 재밌게 했었는데 막 조합을 바꿔가면서 게임을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음.

제일 기본적이고 강력한 조합은 올 마법사로 소환 죽어라 해대면서 난리치는 건데, 이건 너무 난이도가 낮고

막 동맹 맺지 않기, 말탄 놈들 위주로 부대 편성하기 등등 해봤는데

제일 최근에 한 반년전? '마법 X 말 X 동맹 X 온리 보병 플레이' 했는데

이게 카레스, 위르드 등 보병 올스타만 죄다 긁어모아도 부대 1개로는 서마시아 성 하나도 함락이 안됨

달팽이한테 피리 줘서 피로도 빨아들여도 버틸수가 엄서서 그만뒀음 ㅠㅠ

나이가 대략 유추된다 ... 본인도 퍼스트퀸4 한 1년은 한듯

퍼스트퀸은 진짜 한 반년~1년 안하다가 다시 잡으면 또 재미가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