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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2-05 01:28:21 KST | 조회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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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다른 국가 여성이랑 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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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 여자친구가 좀 많이 된장이였음. 그래서 엄마와 이모들이 상당히 싫어했음..
H모 쇼핑몰 피팅 모델인데.. 한달 수익은 300. 어렸을때 좀 많이 놀았었음..(까짐)
본인도 쇼핑몰에 옷을 대는 도매사업을 잠깐 했었고, 그떄 알고 지내다
여러모로 괜찮아서 (일단 외모가 甲) 만났는데..
우리 집안반대가 너무 심하고.. 된장질을 옆에서 보다보니 정나미도 좀 떨어지고 있다가..
(허세용으로 걍 이쁘다고 애플꺼 데스크탑.. 그거 300만원짜리 사는거 보고 -_- 컴도 못하는게.. )
이년이 클럽가서 술 쳐먹고 남자 연애인들이랑 노는거 보고 존나 정나미 떨어져서 헤어졌는데..
(열등감,불안 존나 느껴서 -_-; 솔직히 난 잘생긴건 아니라서)
헤어졌단 소식 듣고 이모 친구분이 호시탐탐 날 노리다가 선을 보게함..
이모의 친구 딸이 중국에서 공부하고 취직했는데 한국 온다고 해서 만나보라고 자리가 마련됨..
(아빠는 중국인 엄마는 한국인)
중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을 처음 와본 앤데.. 음.. 아빠는 중국에서 공무원이고 엄마는 한국에서
그냥 일하고 있음 이혼한건 아닌거 같은데 아줌마가 한국에 온지 3년이 되었음..
(이분도 가끔 이모부 가게에서 만나면 나보고 자기딸 한국 오면 만나보라고 얘기를 했었음..)
그 아가씬 화장품업계에서 일함. 외모는 전 여친에 비하면 삼분지의 일 정도지만..
나름 준수한 외모임. 키가 좀 작지만.. 근데 일단 생각이 개념이 아주 골똘참.
한국 여자 특유의 레이디 퍼스트 정신,된장끼 가 전혀 없음. 착하고 예의 바르고 내숭도 별로 없음..
ex) 전여친은 뭔가 챙겨주면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거였고, 이 아가씬 되게 고마워 하고 감사를 표현함.
한국말이 되게 어눌한것도 은근 귀엽고 암튼 첫만남은 되게 호감가게 끝났음.
점심 먹고 까페가서 30분정도 얘기하고 노래통가서 20분 정도 놀고
1시간 정도 산책하고 40분 (버스)드라이브하고..꾿
한글을 잘 몰라서 문자가 힘들어서 좀 답답한데 영어랑 한국말이랑 섞어서 하는것도 꽤 신선해서 재미가있음.
놀라거나 급하게 말할땐 중국말이 튀어나오는데 뭔가 웃김 ㅋㅋ
일단은 한국에 1달 비자로 왔는데.. 그 사이에 나랑 잘 되면 결혼을 결심하고 직장을 한국으로 이직할 예정임..
(아주머니가 말해줬음 ㅡ,ㅡ 이미 그쪽 집안에선 얘기가 다 된듯.)
일단 다음주에 만나서 스키장을 갈건데.. 당일로 갈지 1박을 할지 아직 정하진 못했음..
이제 따른 얘기로 넘어가서
전 여친이 요즘 풍문으로 나랑 헤어지고 딴넘 만나려다가 멘붕당했다고 얘기를 오늘 들음.
전 여친이 내 불알친구 사촌 여동생인데.. 내 친구 어머니랑 걔네 어머니랑 나랑 헤어졌다고 조져논 모양..
(걔네 집에선 날 사위감으로 아예 찍어놓고 있었음..)
고민임.. 선봤다고 친구한테 얘기하니깐 걔네 어머니가 내일이나 모레 쯤 집으로 밥먹으로 오라고 부르심 -_-;
내 친구가 은근 다시 만나라고 함 봐주라고 얘기하는거 보니.. 걔한테 다시 연락하면 다시 잘될거 같긴 한데..
결론으로,
뭐 만약 전여친은 만나다가 헤어져도 상관이 없는데.. 이 중국 아가씨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하는..
뭔가 큰 부담이 옴.. 잘 되면 귀화도 하려고 하고.. 한국서 직장 찾으려고 하고..
아직 그정도로 결혼이 급한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전 84년생임)
이 정도 적극적인거 보면 그 아가씨도 내가 맘에 있는 거 같음.. 못하는 한글로 문자도 꼬박꼬박 하는거 보면..
(담주에 에프터 약속이 이미 3개..-_-;)
전 여친 포함해서 진지하게 연애는 2번 밖에 안해봤는데..; (중국 아가씨랑 사귀면 3번째)
깊은 연애는 너무 안해본거 같고 고민임. 회사도 그만둬서 지금 백수라 다시 구해야되는데..
전 여친은.. 음.. 먼가 미련이 좀 많이 남음. 초반에 많이 좋아했었음.. 엄마랑 싸워가며 결혼한다고 했는뎅..
점점 실망을 줘서 그렇지.. 흠.. 그리고 결정적으로.. 걔랑은 아직 키스도 못해봤다고-_-..
(얼마나 아껴줬는데 ㅠㅠ)
중국 아가씨는 음... 걍 건들면 넘어올 기세.. ㅠㅠ..
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완전 여자 구경도 못하고 비루하게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황이 역 전.. ㅋ
고민중..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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