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프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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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2-03 23:24:45 KST | 조회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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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는데 군심에서도 테란 강세는 여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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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이나 마법같은 기술적인 테크닉없이 그자체의 힘만 가지고 무엇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유닛
즉 테란의 해불같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맹독? 강하죠
무군? 강하죠
거신? 강하죠
고기? 스톰도 여러방 맞으면 엄청 아픕니다
하지만 뚜렷하게 약점이 있습니다 맹독에게는 탱크가 있고 거신과 무군에게는 바이킹이 있습니다 고기에겐 emp가 있고요
해불에게는 이런 뚜렷한 약점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전천후 유닛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해불에게 탱크, 바이킹, emp같은 뚜렷한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거든요
테란분들은 맹독이나 거신 고기같은걸 카운터라고 말씀하시겠습니다만 문제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라는 것이죠
맹독이나 스톰같은 경우는 산개로 최대한 피할수 있고 거신이 있을 때도 산개컨이나 물량에 따라 반반싸움이 나거나 오히려 반대로 씹어먹는 경우도 나옵니다
바이킹에 거신이 대응할수 있는 방법? 없습니다 그냥 바이킹에 맞으면서도 해불을 잡을만큼 거신수를 많이 뽑거나 추적자를 많이 확보해서 내가 죽기전에 상대를 죽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무군도 마찬가지고 맹독도 마찬가집니다
해불이 해불의 카운터 카드에 대응할수 있는 방법은 상황에 따른 반면에 저그와 플토가 카운터 카드에 대응할 방법은 그냥 막연히 더 잘하는 수밖에 없죠
이게 테란이 우위에 있는 점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지게나 행요나 기타등등 테란의 종특때문에 더더욱 튼튼해지는거죠 개인적으로 군심 신유닛을 많이 기대했습니다만 테란의 이 우위성을 뒤집을 정도는 아닙니다 장담하건대 군심에서도 테란 강세는여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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