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
||
|---|---|---|---|
| 작성일 | 2011-12-03 22:55:22 KST | 조회 | 260 |
| 첨부 |
|
||
| 제목 |
병아리 장수가 민망해하니 수정본~
|
||
병아리 장수가 심히 민망해하고
다시보니 날조된 느낌이 약간 있어서 수정도 하고 확실하게 해두자싶어서
다시 수정해서 적어봅니다.
'정신승리하지마 ㅠㅠㅠ'라면서 막 흥분하는데
왠지 미안해져서 확실하게 해줘야될거 같기도 하고,,,
-본문--------------------
몇개월 전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토스를 플레이하던 시절...
플레기였는데 날빌아니면 도저히 테란을 이길 방법을 모르겠어서
xp를 들락날락했던 시절, 당시는 테란이 지금처럼 폭풍하향되기 전이어서
지금과 같이 당시에도 수많은 프징징들이
게시판을 점거하고 있었고 수많은 징징글들을 보며 공감하고 있는데
어떤 한 테뻔뻔이 테란은 절대 사기가 아니라며
프징징들은 토스도 사긴데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며
엄청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것이 아니던가....
근데 그 글의 문제가 뭐였냐면 가만히 있던
프징징이 아닌 일반 프로토스 유저까지도 도발할만큼
어이를 상실한 내용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그분의 글은 일반불만유저였던 나를 프징징의 길로 인도할만큼
자극적이고도 도발적인 글이었는데
그 글을 쓴 사람은 '병아리장수'라는 아이디를 지닌 사람이었음
그리하여 참다못한 어느 프로토스 고수중 한사람이
그럼 내가 테란할테니 님이 토스를 해보세요~
라고 댓글로 하자 병아리장수라는 분은
'나는 기사도 스타일이여서 손은 느리지만 게임보는 눈이 있다.
하지만 고수가 아니어도 게임 볼 수있는 눈은 지닐 수 있는거 아닌가?'
라는 시대의 명언을 남겼다가 폭풍개까이고 한동안 잠수를탐,
(알고보니 병아리장수 xp데뷔가 자기가 다이아인데 브통령아이디로 들어와서
다이아를 이긴거 였네요. 그래서 댓글에 브레기라는말이 있었는데
그부분에서 잡금리그로 착각한듯, 뭐 이것도 본인이 의도치않게 속인점도 있으니..)
그때 너무 어이가 상실이어서 나중에 이사람이 다시 나타나면 그때 보여줘야지 하고
스샷을 찍어뒀는데 중간에 '에이~이젠 안그러겠지~'라며 지워버렸는데
아니! 이사람이 아직도 프징징들은 헛소리 작작하라며 활동하는것이 아닌가!
너무나도 당황스러웠던 나는 '아니 이사람이 개소리하지 마시죠'라는 뉘앙스의 글을 남겼지만
사실은 마스터였던 병아리 장수는 나에게
'갑자기 나타나서 시비타지 말라'며 버빵을 신청하는게 아니던가....
그러면서 '사회에서는 그렇게 아무한테나 시비타지 말라'며 충고까지 해주는데
이건뭐 스샷도 없고 그동안 싸운추억도 몰라주니 서운하기도 하고,
어쨋든 본인은 모르겠지만 이래서 싫어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분 글 보면 참 재미있는듯.
그나저나 정신승리 타령하는데 나는 가끔 xp들어오면 생각나서 찾는건데
본인이 이렇게 흥분하니 나는 감격스럽기가 이를데가 없네요ㅎ
근데 내가 아까 뒤로 쭉가면서 살펴봤는데
본인이 그렇게 억울하면 옛날에 적을글 다시 보셔도 좋을듯?
하나하나 까기도 좀 그럴만큼 장난아니던데...;;
그런글을 자삭하지않은 자신감하나는 인정해줘야할듯?
병아리장수 보고있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